회장에 김인호 대표(상하이 안랩) 추대
상하이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중인 상하이 진로멘토단이 오는 11월 1일(수) 상하이 은혜의 교회에서 정식으로 발족한다. ‘상하이 진로멘토단’은 지난달 22일 2차 모임을 갖고 회장에 상해한국학교에서 1학기 진로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한 김인호 상하이 안랩 대표를 추대했다. 또한 이날 모임에서 자문위원과 임원진을 구성하고 오는 11월 1일(수) 상하이 은혜의 교회에서 정식으로 ‘상하이 진로멘토단’을 발족하기로 했다.
‘상하이 진로멘토단’ 발족과 함께 앞으로 상해한국학교 진로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할 뿐만 아니라 상하이 교민 자녀들을 대상으로 전문인 멘토 역할을 해낼 계획이다. 내달 1일 개최되는 발족식 행사에서는 한국의 진로코칭 전문가인 박은경 교수를 초청해 ‘학생들과의 소통 코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날 진로멘토단은 발족식 행사에서 상해한국학교장 명의의 위촉장을 받게 된다.
김인호 회장은 “상하이에서 청소년 진로교육에 관심을 갖고 진로멘토단으로 함께 참여할 분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 주변에 전문인 멘토를 추천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멘토로 참여를 원하는 교민들은 상해한국학교 진로진학상담실(6493-9535)이나 김인호 회장(186-1654-7791)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상하이 진로멘토단은 지난 7월초 첫 번째 모임을 갖고 추진 준비위원회를 구성, 각 분야의 전문인들에게 다방면으로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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