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솽스이(双十一)'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다양한 혜택들이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동방망(东方网)은 최근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솽스이를 기념해 11월 11일 당일에 '솽츠 입장권(双次票)'을 출시한다고 20일 전했다. 이 입장권은 올해 11월 11일부터 2018년 1월 31일 사이에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2번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타오바오 내 상하이 디즈니랜드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20일부터 예약금을 내고 예약할 수 있다. 사전에 예약할 경우 해당 입장권 가격은 650위안, 아동과 노약자는 490위안에 구매할 수 있다. 만약 11월 11일 당일 구매할 경우 각각 675위안, 515위안에 구매 가능하다.
이는 기존 가격인 평일 370위안, 주말 499위안에 비하면 훨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이 외에 호텔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행사 당일 디즈니랜드 내 위치한 토이스토리 호텔 숙박권을 599위안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또한 올해 11월 11일부터 2018년 3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 https://shdr.fliggy.com/shop/view_shop.htm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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