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르떼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상하이 엑스포전람관(上海世博展览馆)에서 열리는 ‘2017 상하이 아트페어’에 참여한다. 이번 아트페어에 윤아르떼는 회화작품 38점과 조작작품 8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회화작가 김석영, 최승윤, 김지현, 박성열, 서상익, 김남호, 장은경, 전병남, 박시현 및 독일 작가 CV Fabian Freese와 조각 작가 김근배, 박선영 등 총 12명의 작품이 소개된다.
2013년 5월 개관한 윤아르떼는 올해로 4년째 상하이 아트페어에 참가한다. 그간 윤아르떼는 중국 미술 애호가들에게 한국 현대미술 동향을 알리고, 신예 작가를 발굴 상하이에 소개해 왔다. 또한 윤아르떼는 국제예술시장의 변화와 추세를 통찰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국제도시이자 신흥예술성지인 상하이에서 한국, 프랑스, 스페인, 미국, 일본 등 세계 각국 예술가들의 전시를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우수한 예술가들의 상호합작과 교류 촉진을 위해 다양한 국제 품격의 전시와 미술관 및 기업과의 공공예술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한국관에서는 ‘조각 33인전’이 열린다. 임시정부가 있었던 상하이에서 개최하는 이번 조각전은 독립운동 민족대표 33인을 되새기는 특별한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한국 13개 갤러리를 포함 뉴욕, 파리, LA 등에서 총 141개의 갤러리가 참여한다.
•11월 2일~5일
•上海世博展览馆(浦东新区国展路1099号)
•50元
고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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