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선롱(神龙) 등 자동차회사들이 결함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키로 했다고 18일 중국경제망(中国新闻网)이 보도했다.
테슬라는 오는 4월 10일부터 2014년 2월 4일~2016년 12월 9일 생산된 수입 ModelS자동차 1만 4123대에 대해 리콜키로 했다. 조수석 안전우려로 인해 리콜되는 이번 차량들은 리콜 후 새 에어백을 교체 장착할 예정이다.
선롱자동차의 경우 오는 25일부터 일부 수입 시트로엥 C4Aircross, 푸조 4008시리즈 등 9305대의 차량을 리콜키로 했다.
이 가운데는 2012년 12월 13일~2015년 10월 16일 생산된 일부 수입 시트로엥 C4Aircross자동차, 수입 푸조 4008자동차 7976대 등과 2014년 7월 4일~2014년 12월 24일 생산된 일부 수입 시트로엥 C4Aircross자동차, 수입 푸조 4008자동차 1329대가 포함된다.
이밖에 치루이(奇瑞汽车)도 안전상 문제로 2017년 12월 28일~2018년 10월 26일 생산된 루이후(瑞虎)3xe 전기차 8580대를 리콜한다.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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