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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화웨이, 올해 애플 제치고 세계 2대 스마트폰 제조상 된다

[2019-01-24, 11:31:52]

중국은 지금… 2019년 1월 24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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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웨이, 올해 애플 제치고 세계 2대 스마트폰 제조상 된다
올해 화웨이가 애플 대신 글로벌 2대 스마트폰 제조상으로 자리잡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Trend Force)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화웨이는 다양한 제품 모델과 자체 연구 개발한 반도체 제품으로 생산량이 30% 증가했습니다. 기존 애플이 주도했던 중국 시장에서 화웨이의 점유율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동아시아, 브라질, 남미 등 신흥 시장까지 합치면 화웨이의 성장 가능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화웨이는 앞서 지난해 2분기 처음으로 애플을 제치고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2위에 올랐습니다.

 

2. 중국 최초 이식 받은 자궁서 출산
중국에서 처음으로 자궁을 이식 받은 여성이 출산에 성공했습니다. ‘선천성 무자궁증’인 양화 씨는 지난 2015년 모친으로부터 자궁을 이식 받았습니다. 양 씨는 수술 전 14개의 난자를 채취해 냉동 보관해 향후 인공수정을 위해 준비했고, 2015년 11월 11개 학과와 38명의 전문가의 협진으로 자궁 이식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5차례 시도 끝에 인공수정에도 성공했습니다. 그녀는 이달 20일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2kg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중국 최초이자, 세계에서는 14번째 이식 받은 자궁에서 태어난 아이입니다.

 

3. 다이슨 창업주 영국 최대 부호로 만든 일등공신이 ‘중국’?
영국 가전회사 다이슨(dyson)의 2018년 ‘호실적’을 만든 장본인이 중국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23일 블룸버그통신은 2018년 다이슨의 이익은 11억 파운드(약 1조 6200억원)로 전년보다 3억 파운드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덕분에 올해 71세인 다이슨 청소기의 ‘아버지’인 다이슨의 창업주이자 발명가 제임스 다이슨이 영국 최대 부호가 되었습니다.일각에서는 이 같은 결과의 가장 크게 기여를 한 것이 중국이라고 전합니다. 실제로 다이슨의 영업이익 중 절반은 아시아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세계 최대 천문관, 상하이 푸동 린강신청에 우뚝!
세계 최대 규모의 천문관이 상하이 푸동신구에 건설 중입니다. 상하이 천문관은 푸동신구 린강신청(临港新城)의 린강다다오(临港大道)와 환후베이산(与环湖北三) 교차로에 세워집니다. 총 계획 용지면적은 5.86헥타르, 건축면적은 3만8000㎡로 이중 지상 2만6000㎡, 지하 1만2000㎡에 달합니다. 3층으로 이루어졌으며, 청소년 관측기지, 대중 천문대 및 마력 태양탑 등으로 구성됩니다. 현재 주체 구조 건설을 마쳐 올 연말 완공, 2020년 개방될 예정입니다. 다양한 최첨단 전시 기술을 활용해 별이 가득한 하늘과 우주 유람의 광경을 만들어 냅니다. 또한 천문 망원경을 통해 실제태양과 수많은 항성을 관측할 수 있습니다.


 5. 상하이 유명 국제학교, 겨울방학 과제 ‘낯 뜨거운 문장’ 논란!
얼마 전 학교 급식으로 문제가 불거졌던 상하이 유명 국제학교 SMIC(中芯学校)가 이번에는 낯 뜨거운 장면이 묘사된 문장의 과제를 내 줘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다수의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상하이 사립 국제학교 SMIC의 8학년 겨울방학 영어 과제 중 “Mommy’s Washcloth”라는 제목의 문장이 문제가 됐습니다. 내용은 한 어린 남자아이는 성인의 은밀한 부위를 목격하고, 아빠와 하녀의 불륜 장면도 목격한 것으로 나옵니다. 게다가 읽은 뒤 느낌을 쓰라는 문제까지 제시되어 있습니다. 황당한 스토리와 부적절한 묘사 등이 학생 영문 교재로 쓰였다는 데 학부모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습니다. 현지 교육국은 SMIC에서 사용한 교재는 중학생 교재가 아닌 것으로 드러나 해당 교재의 사용 중단, 교재 압수 및 관련자를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6. 중국 톱스타 자진 납세액 2조 육박!
‘판빙빙 후폭풍’ 일까요? 지난해 말까지 중국 톱스타들이 자진 신고한 세금이 무려 117억 4700만 위안(1조950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10월 판빙빙은 세금 탈루로 8억8300만 위안(1466억4000만원)의 세금 및 벌금을 부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련 부처는 영화계를 상대로 한 세무 관리를 강화했습니다. 그 결과, 중국 톱스타들이 지난해 말까지 자진 신고한 세금은 117억4700만 위안, 이중 115억5300만 위안을 납부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해 말 저장(浙江)성 세무국은 탈세 의심 연예인 17명을 소환해 면담, 세금 징수를 지시했습니다. 당시 조사 대상자 551명 중에는 전 엑소 멤버 루한, 우이판, 양미, 장쯔이 등 톱스타들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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