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 코로나19 방역 관리 강화!... 고위험지역 다녀오면 14일 격리

[2021-11-08, 14:55:49]

 

 

상하이시 질병예방통제 작업반은 최근 "중국 내 전염병 중·고 위험지역에서 상하이로 진입한 인력에 대한 건강 관리를 강화하겠다"면서 다음과 같은 조치를 발표했다.

 

■ 국내 전염병 · 위험지역을 거쳐 상하이로 들어오는 모든 사람은 상하이에 도착 후 12시간 이내에 가급적 빨리 거주민 위원회(居村委) 또는 거주 호텔에 보고해야 한다.

 

■ 국내 전염병 고위험 지역을 거쳐 상하이로 들어오는 모든 사람은 14일 집중격리 건강관찰을 실시하며, 4회 코로나19 핵산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 국내 전염병 중도 위험지역을 거쳐 상하이로 들어오는 모든 사람은 14일간 엄격한 지역사회 건강관리를 시행하고, 2회 코로나19 핵산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엄격한 지역사회 건강관리 기간에는 불필요한 외출을 금하며, 외출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람들이 밀집한 장소나 활동에 접근하거나 참여해선 안된다.  

 

■ 학교 등 관련 단위는 젠캉하오(健康码) 검사를 강화하고, 지난 14일 이내 국내 전염병 · 위험지역에서 상하이로 돌아온 학생, 근로자 등은 관련 건강관리 조치에 협조해야 한다.

 

또한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중고 위험지역으로의 이동을 금하며, 불필요한 지역간 이동을 금한다. 외출시에는 개인 방역, 손소독 등에 유의하며, 날마다 자가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일단 발열, 기침 등의 증세가 나타나면 개인 방역을 갖추고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최근 동선과 접촉 인원을 알려야 한다.

 

신하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50살 생일!..
  2. 中 청두, 지하철 공사 중 12미터..
  3. 韩-中 하늘 길 넓힌다... 대한항공..
  4. 상하이 홍차오-푸동공항 급행열차 9월..
  5. 韓 배터리 공장 화재로 중국인 17명..
  6. 동방항공, 당일 취소해도 ‘전액 환불..
  7. 中 쑤저우서 셔틀버스 기다리던 일본인..
  8. 여름철 호캉스로 무더위 날리자! 상하..
  9. 中 ‘세포배양육 쌀’ 개발 성공.....
  10. [상하이의 사랑법 14]사랑이 식었을..

경제

  1.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50살 생일!..
  2. 韩-中 하늘 길 넓힌다... 대한항공..
  3. 가격 ‘뚝’ 떨어진 마오타이주, 여기..
  4. [차이나랩] 中 유니온페이, 위챗 결..
  5. 中 전기차 충전소 1000만 대 육박..
  6. 中 올해 1분기 결혼·이혼 모두 감소..
  7. 中 인공지능 기업 4000개, 핵심..
  8. 中 택배사, ‘618’ 업고 5월 물..
  9. 화웨이가 개발한 홍멍(鸿蒙), 中 2..
  10. 中 세계 최초 주1회 인슐린 사용 승..

사회

  1. 中 청두, 지하철 공사 중 12미터..
  2. 상하이 홍차오-푸동공항 급행열차 9월..
  3. 韓 배터리 공장 화재로 중국인 17명..
  4. 동방항공, 당일 취소해도 ‘전액 환불..
  5. 中 쑤저우서 셔틀버스 기다리던 일본인..
  6. 中 ‘세포배양육 쌀’ 개발 성공.....
  7. 중국 31개 省市 중 11곳 상주인구..
  8. 상하이, 5월 유행 전염병 1위 ‘백..
  9. 中 여성에 수면제 먹인 뒤 성폭행한..

문화

  1. ‘상하이 호반 국제 뮤직 페스티벌’..
  2. [책읽는 상하이 242] 나인
  3. [책읽는 상하이 243] 줄리언 반스..

오피니언

  1. [Dr.SP 칼럼] 지구온난화 속 무..
  2. [무역협회] 인도의 중국 '디커플링'..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여름방학
  4. [상하이의 사랑법 14]사랑이 식었을..
  5. 2024 화동조선족주말학교 낭송·낭독..
  6. [무역협회] 신흥 산업 발전, 중국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