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요식업계 발전 현황 및 디지털화 전환을 위한 세미나 개최
‘중국 요식업계 발전 현황 및 디지털 전환 세미나’가 지난 25일 상해한국상회 열린공간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상해화동한식품협회(회장 장경범)가 주관하고, 농수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가 후원했으며 상하이 요식업 종사자와 요식업계에 관심을 갖고 진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 강사로 나선 김수복 변호사는 요식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합법적 경영을 강조했으며, “업주가 수시로 변동되는 중국 법령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직원 교육을 강화해야 경영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고 했다.
이날 상해화동한식품협회 장경범 회장은 “향후 회원사와 한식 사업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같이 정보를 공유하여 다 함께 한식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보자”고 전했다.
또한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상하이문화원에서 ‘한식요리과정’이 진행되는 한식 조리사 교육과 9월 초에 인사 및 노무 관련된 세미나도 개최가 되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그래드하얏트인천호텔 조리장인 김태수 교수(서원대, 계명대 겸임교수)를 초빙해 상하이문화원에서 ‘한식요리과정’이 진행된다. 또한 9월 초에 인사노무 관련된 세미나도 개최되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