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총영사관, 오는 16일 ‘CSR‧ESG‧세무‧지재권’ 설명회 연다

[2024-09-27, 21:35:43] 상하이저널
한국생산성본부 ESG경영센터, 상하이시 세무국‧지재권국 협력 강연
 
[사진=지난 3월 구베이 가든 호텔(古北湾酒店)에서 진행한 ‘상하이 화동지역 우리 기업을 위한 세무설명회’]

상하이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은 오는 16일 푸동 샹그릴라호텔에서 ‘상하이시 우리 기업을 위한 CSR‧세무‧지재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상하이 진출 우리 기업의 ESG경영과 세무‧지재권 분야 이슈에 대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생산성본부 ESG경영센터, 상하이시 세무국‧지재권국과 협력으로 강연과 함께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1부 CSR‧ESG 설명회에서는 자칫 중국 내 우리 기업의 수출과 기업경영에 규제로 작용할 수 있는 ESG경영 관련 글로벌(중국 포함) 동향을 소개하고, 중국 내 우리 기업의 대응방안을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한다. 이를 위해 ESG경영 컨설팅 전문 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 ESG경영센터 담당자가 상하이를 방문할 예정이다.

한국생산성본부와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이번 CSR‧ESG 설명회는 10월 15일 청두, 16일 상하이, 17일 광저우 등에서 순회 개최된다. 

이어, 2부 세무 설명회에서는 최근 확대된 연구개발비 공제 세제혜택을 적용할 경우, 우리 기업들이 유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설명한다. 또 교민들의 관심이 높은 개인소득세와 관련해 거주자-비거주자 판정 기준 및 신고 납부 등을 다룰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월에 열린 상하이시세무국과의 설명회에서는 기업소득세 정산 신고를 앞두고 기업소득세 신고 시 유의사항과 기업들이 유의해야 할 세무리스크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3부에서는 지식재산권 설명회에서는 우리 기업들이 간과하기 쉬운 자신의 합법적 권익인 지재권을 보호하기 위해 상하이시 지재권국 담당 처장이 직접 설명한다. 지재권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소개하고, 지재권과 관련된 분쟁이 발생했을 경우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 지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진 예정이다. 

[CSR‧세무‧지재권 설명회]
•일시: 2024년 10월 16일(수) 13:30~17:30
•장소: 푸동 샹그릴라호텔(香格里拉酒店)
       浦东新区富城路33号 
•세부일정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사진찍기 좋은 상하이 이색거리 5곳
  2. [교육칼럼] 한 뙈기의 땅
  3. 메이퇀 배달기사 월 평균 200만원..
  4. 中 ‘금구은십’은 옛말… 중추절 신규..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6. 샤오미도 3단 폴더블폰 출시하나… 특..
  7. 中 지준율 0.5%p 인하…금융시장에..
  8. 벤츠, 비야디와의 합자한 전기차 ‘텅..
  9. ‘등산’에 목마른 상하이 시민들, ‘..
  10. 상하이 지하철 9개 역이름 바꾼다

경제

  1. 메이퇀 배달기사 월 평균 200만원..
  2. 中 ‘금구은십’은 옛말… 중추절 신규..
  3. 샤오미도 3단 폴더블폰 출시하나… 특..
  4. 中 지준율 0.5%p 인하…금융시장에..
  5. 벤츠, 비야디와의 합자한 전기차 ‘텅..
  6. 중국, 7년 만에 초전도 자성체 세계..
  7. 中 재학생 제외 청년 실업률 18.8..
  8. 중국판 다이소 ‘미니소’, 용후이마트..
  9. 상하이, ‘950억원’ 소비쿠폰 쏜다..
  10. 中 신차 시장 ‘가격 전쟁’에 1~8..

사회

  1. ‘등산’에 목마른 상하이 시민들, ‘..
  2. 상하이 지하철 9개 역이름 바꾼다
  3. 레바논 ‘삐삐’ 폭발에 외국인들 ‘중..
  4. 상하이 '외식' 소비쿠폰 언제, 어디..
  5. 상하이 디즈니, 암표 대책으로 입장권..
  6. 김대건 신부 서품 179주년 기념 국..

문화

  1.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2.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3. "공연예술의 향연" 상하이국제예술제(..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교육칼럼] 한 뙈기의 땅
  3.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4. [교육칼럼] ‘OLD TOEFL’과..
  5.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애들이 나에..
  7. [중국인물열전 ①] 세계가 주목하는..
  8. [Dr.SP 칼럼] 독감의 계절 가을..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