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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단결·발전을 위하여! 서울대학교 동문회

[2007-07-07, 01:06:06] 상하이저널
1992년 한중수교 당시 창립된 재상하이 서울대학교동문회는 동문회 지표를 화합·단결·발전으로 설정하고 모교발전과 동문간의 친목도모, 교민사회의 발전을 위해 활동해 오고 있다.

재상하이 서울대동문회는 60년대 학번부터 2000년대 학번까지 모든 학번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단과대별 구분 없이 동문회의 이름으로 모이는 전세계 유일의 서울대 해외 동문회이다.

매 홀수 달 둘째 주 토요일 정기모임에는 40명 내지 70명의 동문들이 자발적으로 모이며, 연말 가족송년모임에는 가족 포함 100명에서 200명까지 모이는 서울대 해외동문회 중 가장 모범적인 동문회로 알려져 있다. 그 축적된 힘을 바탕으로 한국학교 모금에 적극 동참, 동문 골프대회에서 2006년 우승, 2007년 준우승의 기염을 토하였고, 한국상회 여러 분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동문회는 앞으로도 개인의 발전과 동문회의 발전, 더 나아가 교민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하며 개방된 자세로 타 동문회와의 교류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변함없이 선배님들의 생각을 이어 화합과 단결, 그리고 공동의 발전을 추구해 나갈 것이다.

김재천 서울대동문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해외 생활을 하시는 동문 여러분 건강하시고, 사업이 번창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라며 "늘 진지하고 노력하는 서울대인으로서 교민사회의 발전에 적극 동참하며 국위선양에 보탬이 되도록 합시다. 중국 개방 초창기부터 이곳 상하이 교민 사회의 발전과 같이 해온 서울대동문회는 동문 여러분들의 편안한 동반자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을 약속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글/김융길 동문

▶ 문의: 김재천 회장(72,공대)133-1185-8689
             이종환 총무(79,사회)133-1163-9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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