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시 위생국은 지난 2일 2006년 상하이시 각급 병원의 응급 및 외래진찰 횟수와 의료비용에 대한 조사 순위를 발표했다.
19개 3급 종합병원의 진찰 총 횟수는 2467.66만회로, 일일 평균은 6.76만 명, 각 병원의 일일평균은 3558명이었다. 그 중 진찰 횟수가 가장 많은 상위 3개 병원은 화산(华山, 5천660명), 런지(仁济, 5천586명), 신화(新华, 5천507명) 순이었다.
수술 횟수는 런지(63회), 창하이(长海, 61회), 중산(中山, 56회)병원 순으로 많았다.
이들 종합병원의 일회 진찰비용은 246.3위엔으로 지난해보다 1.44%내렸고, 비용이 낮은 병원으로는 중이(中医), 웨양(岳阳), 퉁지(同济) 순이었다. 그러나 하루 입원비용은 평균 905.09위엔으로 10.15%상승했으며, 비용이 낮은 병원으로는 중이(中医), 룽화(龙华), 수광(曙光) 순이었다. ▷번역/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