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국회 국토해양위원회가 대한민국 영토로서 독도를 항구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를 비롯한 독도 관련 민간단체나 연구기관에 지속적으로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반크는 전 세계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을 바르게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입니다. 처음엔 외국 친구와의 이메일 펜팔 사이트에서 출발하였으나 한국에 대한 자료가 왜곡되거나 잘못 기재되어 있는 것을 보고 바로 잡는 노력을 하는 단체로 성장했고 최근엔 동해와 독도의 표기 문제를 바로 잡으려는 활동이 두드러지며 주목을 받고 있는 단체인데요. 반크는 비록 비정부 민간단체지만 그 동안 역사적 사실 등 관련된 잘못된 정보들을 수정하고 바로 잡으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라는 것은 우리는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아직 세계인들에겐 우리나라보다는 일본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기 때문에 독도가 일본의 영토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꾀 많다고 합니다.

즉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알리고 기타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많은 이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가 필요할 것입니다. 정부는 계속해서 반크를 비롯한 민간단체의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면 하고, 국민들 역시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 독도 문제 해결에 힘을 실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전 세계가 독도를 대한민국의 영토로 인식하는 그날까지, 반크의 활동을 계속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