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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 모르는 일본, 위안부 상처 깊어만 간다
2011-12-20, 21:32:42 rumble-fish123
추천수 : 125조회수 : 1281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8일 일본 교토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처음으로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강력히 제기하며 해결을 촉구했지만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는 되려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평화비 철거를 요구하고, 특히 독도 영유권 망언까지 늘어놓는 등 무성의한 태도로 위안부 문제 논의는 진전 없이 끝이 났다고 합니다.

 일본의 이기주의 정말 하늘을 찌르는 것 같습니다. 일제의 위안부 강제동원 사건은 20세기 최대의 성노예-인신매매 사건입니다. 한국, 대만 등 당사국 의회는 물론 미국, 캐나다, 유럽연합의회 등이 왜 잇따라 일본 정부를 규탄하고 나섰을까요?

2007년 일본 의원 44명이 워싱턴 포스트지에 낸 전면광고에서 종군위안부에 대해 ‘허가받고 성매매를 했고, 대다수가 일본군 장교-장군보다 수입이 많았다.“라고 주장한 것이 왜 국제적인 반발과 비웃음을 샀을까요?

메아리가 지구촌 곳곳에 울려 퍼지는데도 일본 정부만 눈 가리고 귀를 막은 모양입니다. 그러나 일본이 잘못을 부정하고 이기주의적인 행태로 일관한다고 해도 성노예 전쟁 범죄는 영원히 씻기지 않은 역사적 사실입니다.

따라서 일본은 더 늦기 전에 위안부의 존재를 인정하고 진심을 담은 정중한 사죄하고, 피해배상함으로써 도덕적이고 민주적인 국가로 세계 앞에 바로 서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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