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5월 5일 어린이 날, 상해한국학교(교장 김헌수)가 2011학년도 한마음 운동회를 열었다.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하나되어 즐겁고 신나는 체육행사를 치렀다.

달리기를 시작으로 놋다리밟기, 박터트리기, 엄마 아빠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팀 백팀간 경쟁을 벌였다.

‘청팀 이겨라, 백팀 이겨라’를 외치는 응원석, 중국어, 영어 등 외국어 과목 교사들과 즐겁게 어울리는 아이들, 모처럼 학교운동회에 참석해 줄다리기로 힘을 쏟았던 학부모들….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치룬 이날 운동회는 모두가 환하게 웃으며 한마음 한 뜻이 되었다.

 

젖 먹던 힘까지

 

지구랑 우리랑

 

한마음 한뜻으로

 

운동회의 꽃 '계주'

 

썬글라스 낀 엄마들 모셔오기

이겨라~ 이겨라~!! 치열한 응원전

 

달리기 1, 2, 3등 도장을 찍고

  

영차~ 영차~ 맘따로... 몸따로...

 

기차타고 칙칙폭폭

 

콩이야~ 팥이야~

 

힘내요~ 마이클~

 

손님모시기-현빈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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