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처음으로 학교옥상을 ‘러닝트랙’으로 개조해 학생들의 달리기 장소로 사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일 저장성(浙江省) 톈타이현(天台县) 츠청가(赤城街 )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새로 지어진 건물옥상 트랙에서 조깅을 하고 있다.
이 학교는 건설용지 부족으로 고심하다 200미터 길이의 트랙을 건물 옥상에 지어졌다고 차이나데일리는 1일 소개했다. 학교 교장은 “학생 1600명의 체육교육을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타원형의 4층 짜리 학교건물 옥상 3000 평방미터의 공간에서 학생들은 체육활동을 즐기게 된다.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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