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중국 최초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 ‘메종마르지엘라’가 7월 상하이에 공식 상륙했다! 

트리하우스 커피는 멍즈루(蒙自路)의 커다란 나무 아래에 문을 연 일본 스타일의 카페다. 나무 재질로 틀을 짜서 카페에 들어서면 정말 트리하우스에 들어서는 느낌이다. 

푸른색을 기조로 한 인테리어가 바닷가의 어느 카페에 머물고 있는 느낌을 준다. ‘Let the sea melt into dessert(바다가 디저트에 녹아 있다)’는 문구만 봐도 디저트가 주류임을 알 수있다. 박하삼림(薄荷森林), 말차매실주염지판(抹茶梅酒盐渍红豆) 등 다양한 디저트가 모두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이 보랏빛 카페는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1층은 카페, 2층은 네일샵. 여성들의 모임 장소로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이 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료들이 있다. 콜라아메리카노(可乐美式), 솽베이선시엔콰이러수이(双倍神仙快乐水)의 상쾌한 맛이 일품이다. 

톈핑루(天平路)에 위치한 파우스트카페는 ‘시리아풍’의 작은 카페다. 주인장이 작가로 알려져 있는데, 상하이 작가와 상하이 화가의 낭만적인 조우라고 해야할까? 시멘트가 노출된 벽면에는 시와 그림과 문학이 차지하고 있다. 

포켓커피4.0이 다무차오루(大木桥路)의 한 구석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포켓커피는 원래 용자루(永嘉路)에 1호점을 개장한 뒤 장창시루(江场西路)와 시에투루(斜土路)에 이어 이번에 4호점을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포켓커피 4호점은 대만 미식거리들도 제공한다. 

샹양난루(襄阳南路)에 새로 오픈한 빈티지 숍은 붉은 빛과 흑색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10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정도의 작은 규모지만, 가게 안은 모로코 스타일로 가득찼다. 

양푸구(杨浦区) 우자오창(五角场)에 새로 문을 연 커뮤니티 카페는 온통 초록빛이다. 카페 주인은디자이너 출신으로 강아지 스티커부터 부채까지 모두 단독 디자인했다. 카페에는 통통하고 귀여운 강아지 한 마리가 손님들을 맞는다.

상하이에 재미있는 카페가 오픈했다. 일본 스타일에 캠핑 요소들을 갖춘 독특한 느낌의 카페다. 이탈리안 커피 위주로 가성비가 좋다. 입구의 캠핑 의자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바람을 쐬며 거리의 풍경을 보는 것 색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빈티지 분위기의 카페가 안푸루(安福路)에 새로 오픈했다. 원래 빈티지 숍의 절반을 카페로 바꿨다. 문 앞은 인증샷 장소로도 인기가 있어 사람들이 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