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상하이발포(上海发布)] |
올해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최대 관심사였던 주토피아 테마존이 오픈일을 확정했다. 24일 상하이발포(上海发布)는 상하이 디즈니랜드에서 세계 최초이자 상하이 디즈니랜드 8번째 테마존인 주토피아 테마존을 12월 20일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주토피아 테마존은 월트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테마존이다. 이 곳에 들어서자마자 생동감 넘치는 포유류 동물들의 도시에서 매혹적인 밤낮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현재 새로운 테마존은 막바지 작업으로 한창이며 공연 연출자들 모두 계속 관람객들의 만족스러운 체험을 위해 테스트와 조정에 나서고 있다. 디즈니랜드 측에 따르면 정식으로 테마존 오픈 몇 주 전에 디즈니랜드 배우들과 초청된 VIP가 일부 체험에 나서 마지막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벌써부터 새로운 테마존에 대한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올해 생일파티는 디즈니랜드에서 해야지”, “아무리 추워도 주토피아 아이스크림(발바닥 아이스크림)은 꼭 먹겠다”, “주디와 닉! 내가 갈께!”, “연간 회원권 다시 만들어야겠다”, “이미 이날 예약이 거의 다 찼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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