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라운드 전 많은 골퍼들이 취하는 동작이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흉내만 내는 경우가 왕왕 있다. 이 동작은 스윙 시 몸통 회전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우선 어드레스 자세에서 등 뒤로 골프채를 잡는다. 천천히 몸통을 회전하며 돌려준다. 이때 몸통 부분이 늘어난다는 느낌이 들 때까지 가져간다. 이때 주의할 것은 다리와 엉덩이는 고정하고 몸통만 회전해야 한다. 회전한 상태에서 10~30초 간 유지한다. 동작이 끝나면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여 반복한다.



이 동작은 가슴, 어깨, 허리, 허벅지 뒤쪽까지 스트레칭해주는 유용한 동작이다. 다리를 어깨넓이만큼 편 상태에서 클럽을 잡는다. 허리와 등, 목을 똑바로 펴주면서 무릎을 가볍게 구부린다. 양팔을 펴주면서 가슴과 어깨를 바닥으로 지그시 눌러준다.
이때 반동을 주면 몸에 무리가 가므로 삼간다. 가슴, 어깨, 허리, 허벅지 뒤쪽이 늘어나는 느낌이 들 때까지 가져간다. 그 상태로 15초~30초 유지한다. 동작이 끝나면 다리는 고정한 채로 상체만 오른쪽으로 틀어주고 마찬가지로 가슴, 어깨, 허리, 허벅지가 늘어나는 느낌이 들 때까지 스트레칭한다. 오른쪽 동작이 끝나면 반대로 왼쪽 부위를 스트레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