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7일 토요일 수저우 태호국제 골프장에서 콜롬버스광장(건설사)에서 협찬하여 무석한국상회 추계골프대회가 열렸다. 수저우 태호국제 골프장은 아주 좋은 골프장으로 아주 화창한 날씨에 콜롬버스 광장(건설사)에서 전액 협찬해이날 모두 무료로 골프를 칠 수 있었다. 바쁜 교민 생활 중 골프대회와 같은 단합모임은 친목을 다지기엔 충분한 계기인 것 같다. 모두들 기쁜 마음으로 참석해 열심히 경기에 응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계기이다.
토요일은 정말 청명한 한국의 가을 날씨처럼 맑고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골프 대회를 시작할 수 있었다. 태호 국제 골프장은 태호를 경관 삼아 잘 가꾸어진 잔디와 코스로 치는 이들을 더 즐겁게 했던 것 같다. 상해에서 다섯 분의 GUEST와 장자강에서 오신 세분의 GUEST 그리고 이강원 전 상공회 회장 등 총 63명이 참석한가운데 시작되었다.
경기는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가운데 여러 개의 조로 나뉘어져 진행되었다. 날씨도 골프치기에는 딱 좋은 날씨로 회원들의 집중력도 뛰어났던지, 모두들 성적이 매우 좋았다. 12시 30분 에 시작한 경기라서 조금 늦은 오후 5시가 되어야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 수상자는 콜롬 버스 광장 건설사에서 준비한 각종 상패와 상품을 수여했다. 또한 매번 대회마다 경기와는 상관없이 행운으로만 뽑는 최고의 행운상 클리브랜드 1번 드라이버 상품을 채규옥님이 최고의 행운으로 잡았다.
이제 골프의 계절 10월이다. 앞으로도 더욱더 많은 회원님들과 게스트들이 참가하여 더욱 큰 만남의 장이 되어 서로 안부를 물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지윤 기자
□ 무석한국상회 추계골프대회 수상자
-네트우승 함정규
-준우승 최성호
-그로스 우승 김승철,
-준우승 장종환
-Longest 이대성 이응규
-Nearest 채규옥 최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