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세계적인 여행전문 잡지인 미국의 글로벌 트래블러 지(誌)로부터 ‘2008 최고 기내서비스와 승무원 상’ 수상 항공사로 선정돼 5년 연속 같은 상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또 ‘2008 최고 태평양 횡단 항공사 상’도 함께 받는다.
글로벌트래블러는 매년 잡지 구독자와 온라인 설문을 토대로 지역별, 서비스별 최고 항공사를 선정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기내 매직쇼, 메이크업 서비스, 요리사 탑승 서비스 등 고정관념을 깬 서비스와 과감한 투자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내년 1월 1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호텔 벨에어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