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연변자치주 이룡희 주장은 연변대표단의 길림성 정부 사업보고 회의에서 “기회를 잡아 연변을 길림성 대외개방의 활무대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한장부 길림성 성장은 사업보고서에서 연변의 발전, 프로젝트에 대해 8차례 언급하고 ‘장춘-길림-두만강’ 개발개방 선도구역 기획 가동, 훈춘을 개방창구로, 연길, 용정, 도문을 개방전선으로 두만강지역 합작 개발을 추진하는 등 내용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이룡희 주장은 “기본적인 핵심은 바로 연변의 경제사회발전이 이미 길림성의 전략적 중점으로 되었다는 것을 시사해준다”며 “장춘-길림-두만강개발 선도구역 전략의 부단한 실시와 더불어 연변은 더욱 큰 변화와 발전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