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저널 창간이 엊그제 같은데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10년이 되었으니 독자 여러분, 광고주와 함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상하이저널은 그간 화동지역에 있는 우리교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주시고 중국생활에 필요한 생활정보 에서부터 문화, 교육, 체육 등 각종분야의 정보까지도 제공해 왔으며 중국의 변화와 발전방향을 제시, 나아가 화동지역의 교민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 했음은 자타가 공인하는 바일 것입니다. 이는 그간 독자 분들의 끊임없는 격려와 지도가 크게 힘이 되었고 특히 광고주들의 후원의 힘이 가장 크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또한 상하이저널 그간의 모든 식구들과 임원, 사장의 피와 땀이 뒷받침 되었음을 부인키 어려울 것입니다. 이에 상하이 임직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마시고 더욱더 노력하며 금번을 도약의 기회로 삼아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더욱 보강하고 잘된 부분은 더욱 독려하며 명실공히 상해 유일의 상하이 저널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교민 속의 상하이저널에서 상하이 속의 상하이저널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1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상하이저널 이평세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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