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화동지역 한국상회 송년의 밤 동시 진행
제주가 세계 7대 경관에 선정된 것에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제주-세계7대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 정운찬 위원장, 양원찬 사무총장과 제주도 김부일 도지사가 상하이를 방문했다.
지난 2일(금) 오후 6시 30분 롱통생활광장(龙通生活广场)에서 열린 축하연은 중국화동지역 한국상회(한국인회) 송년의 밤 행사와 동시에 진행됐다.
정운찬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해외동포와 중국추진위원회의 성원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세계 7대 경관으로 선정된 제주는 세계 유일의 유네스코 4관왕, 람사르습지 4관왕으로 제주의 진가를 세계에 떨쳤다. 그러나 지금부터 할 일이 더 많다. 한중일을 연계한 3국의 문화•관광•경제 벨트도 구축해야 할 것이며, 글로벌 동반성장도 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한영 위원장은 상하이 내방을 환영하며 “근 1년간 정운찬 위원장님을 모시고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등 해외를 다니시며 마침내 꿈을 이룬 범국민추진위 실무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축하연을 빌어 수많은 분들의 헌신적인 협조와 수고에 일일이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 7대경관 선정을 위해 노력한 각 한국상회 회장-박현순(상해), 강준철(항주), 이상철(소주), 고희정(이우) 등과 동방CJ 김흥수 동사장, GS건설 조승렬 법인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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