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징시 양웨이저(杨卫泽) 당서기가 난징 천사마트를 방문했다. 양 당서기는 외국인 서비스지역 개발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한국 주재원들이 많이 거주하는 은성동원(银城东苑) 내 천사마트 3호점을 시찰했다.
양 당서기의 행보는 국가적 차원에서 외국인 거주지역과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것일 뿐 아니라 천사마트가 식료품점을 넘어 생활문화복합공간으로서 한 지역의 인프라에 주된 역할을 인정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날 양웨이저 당서기는 천사마트의 정한기 대표의 안내로 매장을 꼼꼼히 둘러보며 한국인 고객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천사마트 정한기 대표는 “향후 한국인 밀집지역에 상징적인 기업이 됨과 동시에 한국을 더 많이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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