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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원서•자기소개서 입학사정관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하라

[2013-05-21, 10:38:19]


입학원서•자기소개서
입학사정관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하라
T&B Education, 13일 미국 대학 입시 및 여름특강 세미나 개최

13일 T&B Education은 구베이 명도성 구락부에서 ‘2013 미국 대학 입시&여름특강 세미나’를 열고 미국 입시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다가오는 여름방학 특강에 대한 소개를 가졌다.
40여명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 육상현 원장은 “미국 대학 입시에서 Early Admission은 공부를 잘하고 자신 있는 학생들이 지원한다. 아시아권 학생들의 희망대학은 비슷해서 개성, 즉 자신의 스토리 라인을 잘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Activity의 경우 자신에게 의미가 있었던 활동 순으로 적는 것이 좋은데, 학교 안에서 자신의 역할이 두드러지는 Activity에 참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미국 대학들의 합격률을 보면, 코넬대, 펜실베니아대, 다트머스 칼리지, 브라운대, 프린스턴대, 컬럼비아대, 예일대, 하버드대 순으로 합격률이 높은 편이었다. 
그는 “30위권 대학들은 성적이 좋은 학생들이 지원을 많이 하기 때문에 activity 등으로 차별화를 둬야 한다. 30~70위권 대학들의 경우 내신성적을 중요하게 평가하기 때문에 평소의 학교공부를 기본으로 해야 한다”고 분석하면서 “학교마다 지역별 쿼터제로 선발하기 때문에 상하이의 학생들은 멀리 있는 한국 내 학생들과 비교하면서 경쟁하지 말고, 주변에 있는 친구들을 의식하라”고 전했다. 
육 원장은 “입학사정관들은 아주 비판적인 사람들로, 자신의 지원서류를 작성할 시 서류평가자가 어떤 사람들인지를 알고 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하라”며 “그들은 내신성적만 보는 게 아니라 학생의 서류를 바탕으로 이와 연관 지어 다양한 면을 평가한다. 특히 학생이 처한 환경에서 최선을 다했는지를 주로 평가하기 때문에, 명문대를 지원하기 때문에 공부를 잘하는 건 당연하고, 자신의 성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지표를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Early Admission에서 합격통지를 받았더라도 졸업할 때까지 성적관리를 꾸준히 해야 한다”며 “미국 명문대 입시에서 떨어졌거나 성적이 우수하지 않다면 Community College를 노려라. 일부 칼리지는 아이비리그와 협력해 연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칼리지 졸업 후 명문대 편입학이 쉽다”고 권장했다. 
한편 T&B Education은 미국 대학 입학 컨설팅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SAT 수업도 제공, 여름방학 특강은 6월 3일부터 개강해 Critical Reading과 Writing 및 SAT Ⅱ의 Subject별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 외에도 중국 홍콩에서도 지사가 운영되고 있다.

[상하이에듀뉴스/김동준 기자]

[원본기사는 상하이에듀뉴스 공식홈페이지(http://shkoma.com)를 통해 확인 및 더 자세한 정보를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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