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승훈 기자] 강타&바네스가 중국과 말레이시아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중국 프로모션에 나선 강타&바네스는 30일 중국CCTV의 간판 연예뉴스프로그램인 '综艺快报'(종예쾌보)에 초대되어 특별 인터뷰를 가졌으며, 이번 인터뷰는 황금 시간대인 오후 7시 30분부터 중국 전역에서 30분간 방송되어 큰 화제가 됐다.
특히 종예쾌보는 인터뷰 코너가 없음에도 불구, 강타&바네스를 위해 특별 인터뷰 코너를 신설하는 열의를 보였으며, 이는 유덕화 이후 처음이자 외국인 가수로서 최초의 파격적인 편성으로 강타&바네스의 인기를 확인시켜 주었다.
이에 앞서 강타&바네스는 중국 4개 도시(장사, 남경, 장춘, 북경)에서 음반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호남TV ‘쾌악대본영’, 강소TV ‘비상대명성’ 등 주요 방송사의 오락프로그램에 출연해 ‘스캔들’, ‘127day’의 무대와 뛰어난 입담을 선보였으며, 프로모션 마지막 날인 8월 30일에는 북경 SOHO(소호)에서 음반 구매자를 대상으로 1시간 동안 악수회 이벤트를 개최, 중국 칠석을 맞아 장미꽃을 선물로 준비한 700여명의 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중국에 이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말레이시아 음반 프로모션을 가진 강타&바네스는 광명일보를 비롯한 주요 신문과 988, AIFM의 라디오, NTV7, 채널V의TV매체 등 다양한 매체와 인터뷰 릴레이를 펼치며 현지 언론의 높은 관심도 실감했다.
또한 2일 말레이시아 페낭의 ‘Prangin Mall’과 3일 콸라룸푸르 ‘Time Square Boulevard’ 2곳에서 쇼케이스를 펼친 강타&바네스는 총 2500여명의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스캔들’, ‘127day’, ‘One day’, ‘한걸음’ 등의 하모니를 선사해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쇼케이스가 끝난 후에는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사인회 이벤트를 열어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
한편, 아시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강타&바네스는 오는 22-23일 양일간 중국 북경의 인민대회당에서 외국인 최초로 단독콘서트를 개최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