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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 현대증권 상하이 대표처

[2006-10-31, 00:00:02] 상하이저널
중국대륙에서 증권강국의 기치를 높인다 <회사소개: 현대증권>

1962년 6월 국일증권(주)으로 설립되어 1975년 9월 기업을 공개하였다. 1986년 6월 현재의 회사명인 현대증권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1997년 바이코리아로 국내 펀드시장의 확산을 도모하였으며 1988년 12월 뉴욕사무소, 1989년 4월 홍콩사무소를 개설하였다.
1992년 런던 현지법인 설립, 1995년 도쿄[東京]사무소, 1998년 상하이[上海]사무소를 개설하고, 1999년 4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현대 대규모기업집단 소속회사로 지정되었다.

주요 사업은 ①유가증권의 매매 및 위탁매매, 매매의 중개 또는 대리 ②주가지수의 매매 및 위탁매매, 매매의 중개 또는 대리 ③옵션의 매매 및 위탁매매, 매매의 중개 또는 대리 ④해외에서 유가증권의 매매 ⑤증권투자신탁 업무 ⑥국내외 기업인수, 합병(M&A)의 주선•중개•자문 또는 대리 등이다.



중국대륙 개척하는 증권업계의 선봉장

◈업계 최초로 중국 국유은행 부실자산을 기초로 660만달러 자산 유동화 증권(ABS)발행(2005. 7)
◈중국 기업의 한국 증시 첫 상장을 위한 MOU 체결(2005.12)
◈업계 최초로 중국 부동산 실물 투자 펀드 조성(2006.10)

글로벌 경제의 중심 축으로 부상한 중국 대륙에서 증권업계의 역사를 새로이 개척해 나가는 현대증권의 모습이다.

현대증권은 세계의 내로라하는 해외 선진 금융기관들과 치열한 경쟁을 통해 자산관리의 명가로 거듭나고 영업과 투자 수익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특히 투자은행(IB)부문의 글로벌화, 자기자본직접투자(PI)의 특화를 통해 시장변화에 적응하고 고객의 수익을 극대화 시킨다는 방향을 수립했다. 그 결과 IB부문의 글로벌화의 경우 홍콩, 도쿄 등 현지법인에서 매년 20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뒀고 지난해 국내 최초로 중국 장성자산관리공사가 보유한 2억 달러 규모의 부실채권을 기초로 ABS를 발행했다.

또한 내부 전문 인력을 핵심 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미국 상위권 MBA 합격증이 있는 직원들의 유학자금 전액을 지원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데 전폭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한다.


상하이 대표처 증권계의 선봉장이 된다

글로벌 경제의 중심축으로 부상한 중국은 현재 한국의 무역규모에서 가장 큰 규모를 점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더욱 증가 될 예정이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0년 상하이 엑스포를 앞두고 9~10%의 성장률을 보이는 등 고성장을 보이는 중국으로 세계의 투자자금이 몰리고 있다고 한다.

이런 현실에서 현대증권 상하이 대표처는 부실채권 매입이나 부동산 실무 투자 등 투자 업무를 주로 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 증권업계로는 최초로 투자펀드를 통해 부실채권을 매입하였고 또한 업계 최초로 중국 부동산 실물 투자를 하게 된 것도 역시 상하이 대표처이다.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중국에 남들보다 앞선 선도적인 투자인 부실채권 투자를 통해 보다 높은 수익을 올린 상하이 대표처는 지난 해 660만불의 부실채권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중국 투자에 대한 리스크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구체적으로 깰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한다. 게다가 "부실채권에 대한 성공적인 투자는 대규모 투자자금 규모를 형성 할 수 있었던 기반이 되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정이훈 소장은 밝혔다.

앞으로 중국으로의 투자뿐 만 아니라 중국의 기업을 한국에 상장 시키는 일 등 다양한 투자 업무를 계획하고 있는 현대증권이 중국과 한국을 넘어 세계 증권 시장을 선도하는 선봉장이 될 날을 기대해본다.


투자전문가 정이훈 소장에게 물었습니다

▶ 중국 부동산 전망 어떻게 보십니까?
결론적으로 중국부동산 시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특히 상하이는 2004년 이미 부동산 안정화를 위한 규제책을 내놓아 부동산 시장에 대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기반을 다진 상태입니다. 최근 발표되는 여러가지 부동산 정책은 외국인의 핫머니 유입을 규제하여 외환투기를 막자는 것이지 건전한 합법적인 투자를 규제하는 것이 아닙니다.
상하이는 중국에서 가장 선진화된 국제화 도시로 고급아파트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곳입니다. 수요는 계속 증가하는데 최근의 여러가지 규제장치로 오피스, 주택, 아파트 등의 신규건설이 줄어 몇 년 후에는 공급이 부족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요를 공급이 만족시키지 못하는 것이 예견되는 상황이니만큼 부동산 투자의 개념에서 보았을 때 현재의 상황이 오히려 긍정적으로 작용될 수 있습니다.


정이훈 현대증권 상하이지사장은?

95년 현대증권에 입사하여 국제금융, M&A, 주식투자, Structure Finance를 담당하였다. 특히 부실채권 및 부동산관련 투자업무에 5년이상 근무하였으며, 2004년 상하이 사무소에 주재하며 투자업무를 주로 하고 있다. 향후 자본시장육성법에 따라 국내 증권회사가 투자은행으로 변모하는 과정에서 중국에 집중 투자하는 수억불 규모의 차이나 펀드를 조성하는 꿈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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