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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中 기능성화장품(코스메슈티컬) 시장 잠재력 상승

[2019-06-14, 14:45:05]

中 기능성화장품(코스메슈티컬) 시장 잠재력 상승

- 중국 화장품 판매 관리감독 강화에 따라 라벨링·마케팅 주의 필요 -

 

 

 

1. 중국 코스메슈티컬 시장현황

 


□ 외모 관리에 관심도가 높음 중국 10-20대는 피부트러블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거나 일상생활에 영향을 많이 받음. 이에 따라 피부트러블 개선 기능성 스킨케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ㅇ 중국청년망(中国青年网) 조사에 따르면 중국 536개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진행된 조사에서 60% 이상의 학생이 여드름과 뾰루지로 인한 피부고민을 가지고 있음

 

 

 

□ 중국 코스메슈티컬 시장규모는 2013년 232억 위안에서 2018년 665억 위안으로 약 2.9배 증가하였고 2023년까지 약 810억 위안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됨

 


 ㅇ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은 화장품(cosmetics)과 의약품(pharmaceutical)의 합성어로 의학적·생물학적 효과가 있는 성분을 포함한 기능성 화장품을 의미함

 


 ㅇ 중국 내 일반화장품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에 있으나 코스메슈티컬 제품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시장잠재력이 높을 것으로 분석됨

 

 

 

2. 중국 기능성화장품 판매 관리감독 강화

 


□ 최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国家药品监督管理局)에서 기능성화장품 명칭과 효능 설명문구 등에 관하여 검열 규정을 강화함

 


 ㅇ 2019년 2월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의 화장품 판매 관리감독 부처의 발표에 따르면 중국 현행법상 코스메슈티컬 제품 판매 시 공식적으로‘코스메슈티컬(药妆)’, ‘의료 스킨케어제품(医学护肤品)’등의 단어를 사용할 경우 불법에 해당됨

 

 

 

3. 전망 및 시사점

 


□ 중국 기능성화장품 시장에 진입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외자기업 투자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임

 


 ㅇ 현재 중국 코스메슈티컬 시장은 판매 제품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으며 탈취용 화장품, 흉터 개선 화장품, 피부 관리 화장품 등이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임

 

 

 

□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의 화장품 판매 규정이 강화되어 한국 기업 제품 수출 시 라벨링이나 홍보 마케팅에 있어 용어 선택에 주의해야 함

 

 

 

 


□ 출처: 중상정보망(中商情报网) (’19.6.4)

□ 작성/문의: 한국무역협회 청두지부 (86-28-8692-8037,http://cd.kita.net



기사 저작권 ⓒ 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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