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학관리연구원 과학연구소에서는 베이징대, 칭화대, 저장대 등 중국의 16개 일류대학 평가 순위를 9일 공개했다.
칭화대는 공학에서 1위, 경영학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베이징대는 이학 의학 철학 문학 법학 분야에서 1위, 경제학 부문에서 2위를 기록했다. 또 저장대는 공학 3위, 경영학 3위 등을 차지하면서 두 대학을 바짝 추격했다. 4위로 상하이 소재 대학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상해교통대학은 그동안 대폭적인 M&A를 통해 지난해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오고있다.
종합평가 20위까지 대학은 이들 대학과 함께 상하이교통대, 난징대, 푸단대, 화중과기대, 무한대, 길림대, 시안교통대, 중국과학기술대, 중산대, 쓰촨대, 하얼빈공업대, 산둥대, 톈진대, 난카이대, 중난대, 베이징사범대, 중국인민대 등이다.
중국 600여 개 대학 중 일류대학은 △공학 6위 이내 △이학 의학 관리학 문학 3위 이내 △농학 경제학 법학 2위 이내 △역사학 교육학 철학 1위 △대학원 연구환경이 탁월하고 매년 박사 학위 수여자가 100명 이상인 대학 등의 조건에 해당되는 16곳이다.
4위 상해교통대학
6위 복단대학
24위 동제대학
30위 화동사범대학
38위 화동이공대학
50위 상해대학
82위 동화대학
90위 상해재경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