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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 772 개
  • [책읽는 상하이 256]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
    는 것 아닐까.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은 따스한 한편의 코믹 드라마 같은 소설이다. 책을 읽으며 여러 번 가슴 뭉클함으로 코끝까지 찡해지면서 이렇게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 ...
    2024.10.25
  • [학생기자 수료 소감] 성실함, 꾸준함, 성찰, 성장의 1년 hot
    동기는 간단하였다. 그저 상하이저널 학생기자 모집 공고가 나의 흥미를 자극하였다. 어렸을 적 부터 책을 자주 접하며 책에 대한 거부감이 덜하였고, 그로 인해 자연스레 글을 쓰는 것에 까지 관심을 두...
    2024.10.08
  • [책읽는 상하이 255] 사실, 내성적인 사람입니다
    미묘한 맥락을 잡아내고 해석하는 건 차분하고 공감에 재능이 있는 내향인에게 더 유리한 일이다." 책이나 글을 단순히 텍스트만 접하는 것이 아니라 가지고 있는 그 이상의 의미를 생각해야 한다. 부피...
    2024.10.05
  • [책읽는 상하이 254] 나무의 시간
    조카가 목공을 배울 때 구해 읽은 이 책을 당근마켓에서 드림 하려는 걸 ”어? 잠깐”하고 집어 온 책 <나무의 시_간> 을 소개한다.처음엔 무역 일을 하다가 지쳐서 목수의 일로 전업한 지...
    2024.09.28
  •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여름이 ‘오직 이유 없는 다정함만으로’ hot
    살아갈 힘을 내게 하는 것.’ 그런 낭독회에서 사람들에게 읽어주기 위해 쓴 소설이 이렇게 한 권의 책이 됐다.’ ‘지친 얼굴들, 하지만 한편으로는 새로운 삶을 기대하는 얼굴들…’ 소설독자층의 저변이...
    2024.09.14
  •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달합니다
    각이 많을 땐 AI 팔다리 노릇하며 지내는 것도 나쁘지 않을 테니까.조미선외국에 살다 보니 필요한 책들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 이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책벼룩시장방이 위챗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그리...
    2024.09.11
  • [책읽는 상하이 251] 가녀장의 시대 hot
    라는 소식에 반가웠지만 “가녀장”이라는 시작부터 적나라한 단어에 약간의 의구심을 가지고 시작했다. 책의 화자 이슬아는 출판사 사장님이자, 작가이자, 글쓰기 선생님이다. 실제로도 그렇다. 태초에 가부...
    2024.09.02
  • [책읽는 상하이 249] 꿀벌의 예언1
    로 그 부위다. 3주의 시간이 지난 지금 그곳이 불편하지 않다. 꿀벌이 봉침을 선물한 것인가. 이 책을 읽으니 꿀벌이 고맙다. 우리에겐 그저 한 스푼인 꿀이지만 꿀벌에게는 40일 평생을 바쳐 이룬 ...
    2024.08.30
  • [책읽는 상하이 250] 로어 올림푸스(Lore Olympus)
    90년대생 아이의 부모님 또는 90년대생이라면 다들 잊을 수 없는 그리스 로마 신화 만화책 세트. 신들의 왕 바람둥이 제우스와 지하 세계의 왕인 무서운 하데스, 바다의 신 포세이돈, 미의 여신 아프...
    2024.08.30
  • [김쌤 교육칼럼] 엄마를 기억하는 방식 hot
    엄마를 기억하는 방식은 다양하다.“그림책과 함께하는 마음 챙김 글쓰기” 특강에 참여하신 분들에게 ‘엄마’ 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지 질문해보았다. “‘엄마’하면 우선 바쁜 손놀림이 떠올라요. 집에...
    2024.08.17
  •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대륙의 여유, 중국인의 깊이 hot
    중국 철학 서적들이 최근 부쩍 우리나라 베스트셀러 랭킹에 오르고 있다. 우리가 성인이 되어 일부러 책을 사서 보거나 강의로 듣는 이 내용들을, 중국인들은 어려서부터 달달 외우고 삶의 일부로 체득하면...
    2024.08.12
  • [책읽는 상하이 248] 발레리노 이야기
    . 치열하게 노력할 줄 아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대를 장악하는 힘이라는 것을 알게 해준 감동적인 책이다. ”예술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눈에 보이는 화려함이 아닌 사람들의 내면에 깊은 울림을 ...
    2024.08.10
  • 상하이 'BOOK캉스' 꼭 가봐야 할 '피서' 도서관 5곳 hot
    푹푹 찌는 무더위, 책 한 권 들고 도서관으로 피서를 떠날 때다. 드높은 천장, 향긋한 책 내음, 쾌적한 공기, 압도적인 도서관의 경관에 무더위로 들끓었던 마음이 순식간에 뻥 뚫린다. 중국에서 1인...
    2024.07.27
  • [책읽는 상하이 247] 도둑맞은 집중력
    는 한꺼번에 여러 일을 동시에 해낼 수 없는 나를 보며 슬픔에 빠져 있던 중 옹달샘처럼 발견한 이 책 "도둑맞은 집중력" “우리는 단순히 집중력을 잃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도난당하고 있다....
    2024.07.25
  •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세계
    기들이라고 막연히 생각했던 것 같다. 우연히 김초엽 작가의 작품을 읽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고 그의 책을 한 권 한 권 찾아 읽다가 전부 읽어버렸다. 김초엽 작가의 첫 소설집에서 김초엽 작가가 이야기...
    2024.07.13
  • [책읽는 상하이 245] 채식주의자 hot
    ;를 읽으며 나는 ‘마른 고목’을 내내 떠올렸다. 물기 한 점 없이 바스러질 듯 건조한 시선의 이 책을 읽는 동안 나는 알 수 없이 고통스럽고 힘이 들었다. 소설은 세 단락의 짧은 이야기로 구성되어...
    2024.07.08
  • [책읽는 상하이 244] 돌봄과 작업
    , 노인에게 주의를 기울이며 그 자리를 쭉 지켜 나간다. 어떤 상황에서도 ‘돌봄’을 우선시한다.이 책은 ‘돌봄’ 때문에 ‘작업’을 포기하거나 놓았던 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아이를 돌보는 일과...
    2024.07.04
  • [책읽는 상하이 243] 줄리언 반스의 아주 사적인 미술 산책
    독특함에 매혹되고 그림을 전시한 멋진 건물들에 감탄하고, 그렇게 보고 오면 생활에 활력이 생긴다. 책 <아주 사적인 미술 산책>은 제목에서 끌렸다. 미술과 산책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그 두...
    2024.06.22
  • [인터뷰] “기록의 이유… 보통 사람들의 삶도 역사니까” hot
    년짜리 다이어리를 쓰고 있다. 기록광, 정리벽, 강박증으로 끝날 뻔한 그녀의 글들이 모여 두 권의 책이 됐다. ‘안나 작가’라는 부캐를 가지고 있는 제갈현욱, 그녀의 본캐는 은행원이다. 프로 N잡러...
    2024.06.16
  • [책읽는 상하이 242] 나인 hot
    수 없이 엉뚱해지기도 하지만 말이다.식물에 관해 아이들이 ‘만약에’를 연발하던 시점에 내게 다가온 책이 [나인]이었다. 같은 작가의 책[천개의 파랑]을 읽은 직후라 이번엔 어떤 미래를 그렸나 했더니...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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