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띄어쓰기 확인 - 띄어쓰기 공백에 따라 단어로 구분되어 그리고 (AND) 조건으로 검색됩니다.

뉴스 검색결과 : 157 개
  • [허스토리 in 상하이] “그래, 한번 해 봅시다” hot
    “이 고기는 이븐even하게 익지 않았어요.”“저는 채소의 익힘, 익힘 정도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이 요리에는 킥이 없어요. 탈락입니다.”우리 집에서 반찬 투정은 암묵적으로 금기였다. 음...
    2024.10.22
  • [창간25주년] 상하이저널을 함께 만드는 사람들 hot
    •김쌤의 교육칼럼김건영 ‘생각과미래’ 대표는 20년째 아이들과 책 읽고 토론하며 글을 쓰고,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코칭과 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청소년 인문캠프, 어머니 대상 글쓰기 특강 등 지역 ...
    2024.10.14
  • [허스토리 in 상하이] 2024년 10월 8일 화요일 뮤링정담 hot
    “엄마, 애들이 그러는데, 나 처음에는 되게 착했는데, 지금 좀 못돼졌대. 그런데 지금의 내가 더 좋아. 나 지금 더 행복해.” 아이의 이 말을 들었을 때, 내 마음속에 숨겨져 있던 무언가가 탁 하...
    2024.10.14
  • [허스토리 in 상하이] 세모 네모 동그라미의 새학기 hot
    우리 집에는 세모 네모 동그라미가 산다. 새 학기에는 그 모양의 특징이 도드라지게 나타난다. 12년째 중국 학교를 다니는 세모, 뾰족뾰족 날이 서 있고 완벽을 추구한다. 중국 학교에서 새 학교로 전...
    2024.10.10
  • [허스토리 in 상하이] 애들이 나에게 예쁘게 말해 주면 좋겠다 hot
    난 아침부터 감정 조절에 실패했다. 평소보다 고데기로 웨이브를 잔뜩 넣고 화장하고 흰색 헤드폰을 스타일리쉬하게 쓰고 등교하겠다고 나타난 고3 딸을 보며 순간 욱하여 생각과 말이 동시에 나와버렸다.“...
    2024.09.23
  •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를 위하여 hot
    나의 어깨가 심상치 않다. 정확히 언제부터 왜 이렇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옷을 입고 벗고 할 때마다 오른쪽 팔의 움직임이 불편하기 시작했다. 파스를 붙이면 낫겠거니 했다. 어느 날 밤에는 자다가 ...
    2024.09.14
  • [허스토리 in 상하이] "간극 속 상하이에서, 허스토리와 함께 한 여정 끝에서" hot
    To. 제 글을 읽어 주신 독자 분들께 허스토리와 함께 한 일년이 지났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인사이기 때문에 경어체로 이 편지를 전합니다. 만남이 있기에 헤어짐도 있다고 생각하기에 그리 슬프거나 섭...
    2024.08.31
  • [허스토리 in 상하이] 편리하고 불편함
    좋은데 싫은, 마치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은 모순되는 느낌잠시의 한국 방문때마다 느껴지는 기분이다.나의 모국어인 한국어로 어디든 편안하게 다닐 수 있는 익숙한 한국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방문하...
    2024.08.28
  • [허스토리 in 상하이] 생애 첫 ‘나의’ 컴퓨터를 갖게 된 11살 hot
    올해 상하이의 여름은 쉽지 않았다. 상하이에 산지 8년째이고 상하이의 여름이 덥고 습하다는 것에 적응하며 살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매년 그 전해보다 더 덥게 느껴지는 이유가 뭘까. 매일 40도 넘는 ...
    2024.08.16
  •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에서 임신 준비하기
    상하이에는 사는 여성들을 결혼 기준으로 분류하자면 ‘한한부부, 한중부부, 싱글’ 이렇게 크게 3분류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한한부부은 나와 같이 한국인 남편과 결혼한 여성이고, 한중커플은 중국인...
    2024.08.15
  •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에 사는 보통여자 hot
    내가 떠올릴 수 있는 가장 오래된 기억은 유치원 학예회 무대 위, 한복을 곱게 갖춰 입고 양손에 미니 태극기를 든 채 곧 나올 음악을 기다리고 있는 내 모습. 친구들과 함께 율동에 맞춰 춤을 추며 ...
    2024.08.10
  • [허스토리 in 상하이] 연애 변천사 hot
    방학하자마자 아들은 누나가 있는 서울로 가겠다고 졸랐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혼자 비행기를 타고 그렇게 가버렸다. 누나보다는 미리 한국 들어간 여자 친구 때문임을 안다. 아들은 연애를 좀 잘하는 거 ...
    2024.08.03
  •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료보험 혜택 hot
    올해 초 “재외국민 의료보험 혜택정책 변경”으로 인해 한차례 혼란을 겪었다. 이 정책은 2024년 4월부터 외국인과 재외국민 등은 6개월 이상 한국 국내에 거주해야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얻을 수...
    2024.07.22
  •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산과 내가 바라보는 산 hot
    드디어 손꼽아 기다리던 체르마트 입성이다. 차가 다니지 않고 시에서 인정한 전기차만이 다닐 수 있고, 말이 끄는 마차를 수시로 볼 수 있으며, 양치기를 따라 졸졸졸 줄서서 지나가는 산양 떼를 도시 ...
    2024.07.15
  • [허스토리 in 상하이] 싱글, 언제든 떠날 수 있음 hot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떠날 수 있음. 이것은 싱글이 가진 장점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다.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같은 리듬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다는 건 싱글 생활 최대의 복지 혜택!김영...
    2024.07.08
  • [허스토리 in 상하이] 여름방학 hot
    바야흐로 여름방학 시즌이 되었다. 국제학교를 시작으로 한 달 내에 모든 학교들이 여름방학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올 해 6월은 예년과는 달리 아직 더위가 시작되지 않았기에 여름방학이라는 단어가 체감...
    2024.06.14
  • [허스토리 in 상하이] You are truly appreciated hot
    아이들이 다니는 국제학교는 이제 학년을 마무리하느라 분주하다.아이들도 지금의 학년을 마무리하고 다양한 모습으로 다음 학년을 준비하는 모습에 바빠보이기도 하고, 엄마들도 학년을 마무리하는 여러 행사준...
    2024.06.06
  • [허스토리 in 상하이] 눈에 보이지 않는 것 hot
    처음 상하이에서 운전대를 잡았을 때 어이없는 걱정을 했다. 내가 제대로 운전해도 건너편 차선에서 불쑥 내 쪽으로 덮치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자꾸 불안해졌다. 후에 운전이 조금 익숙해지고서야 그토록 ...
    2024.05.25
  • [허스토리 in 상하이] 5월에 하는 반성 hot
    나의 아버지는 오랫동안 중국에서 수산물 사업을 하셨다. 가난한 섬마을에서 태어나, 새벽마다 가족을 도와 바다로 나갔던 아이. 학연도 지연도 없이 성공에 야망을 품게 된 아버지가 맨몸으로 실력과 열정...
    2024.05.20
  • [허스토리 in 상하이] 가슴에 혹 10개 달린 여자가 20대로 돌아간다면? hot
    5월은 가정의 달이기도 하지만, 나에게 5월은 건강검진의 달이다. 매년 1년마다 받는 추적검사도 5월이고, 중국에서 남편 회사에서 제공해주는 건강검진도 주로 이때쯤 진행한다. 그때 알게 된 것이 있...
    2024.05.13
검색결과 : 157    페이지 : 8   
1 2 3 4 5 6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