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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 586 개
  • [아줌마이야기] 이번 여름은
    상하이에 살면서 도무지 적응이 안되는 몇가지 중 내게 특별히 와닿는 것은 6월부터 시작되는 우기와 습한 더위의 여름이다. 거기에다가 금년처럼 이별이 많을 땐 더 힘들게 하루가 지나가는 것 같다. 다...
    2016.07.07
  • [아줌마이야기] 졸업 사진
    중국은 바야흐로 졸업시즌이다. 초등 과정이 5년인 중국에서 막내가 5학년을 마치고 졸업을 했다. 사립학교에 자녀가 하나인 상하이 엄마들이 대다수인지라 평소에도 반 대표격인 엄마를 중심으로 수업 중 ...
    2016.07.04
  • [아줌마이야기] 상하이 자전거 단속 적응기
    20년전 베이징유학시절 때 도로가 아닌 인도에서 자전거를 탔다가 경찰한테 따귀를 맞고 들어오는 동양학생들이 꽤 있었다. 검은 머리에 똑같은 피부색을 가진 아시아권 학생들은 어딜가도 외모로는 외국인티...
    2016.06.24
  • [아줌마이야기] 타국 생활의 태도에 관하여
    중국어를 배우기 위해 학교에 다니고 있을 때의 일이다. 정말 열심히 공부해 보리라 다짐하며 야심차게 첫 등교를 했는데, 세 시간 동안 공부는커녕 짜증만 제대로 나고 말았다. 이유인즉슨 스페인 여자 ...
    2016.06.15
  • [아줌마이야기] 드라마와 현실 사이
    남편이 EMS로 한국에서 3개월 가량 체류하며 남은 옷 짐을 정리해 상하이 집으로 부쳤다. 세관에 묶였단다. 입던 옷들이라 아무렇지 않게 여겼는데 황당했다. 다행히 SNS 활용에 탁월한 남편 덕에 ...
    2016.06.07
  • [아줌마이야기] 사진 속의 추억
    [아줌마이야기]사진 속의 추억어느 날 저녁 아들이 책꽂이 한 구석 에서 앨범 한 권을 뽑아 들고 나에게 왔다. 아이들 어렸을 적 찍은 사진들 이었는데 나도 저런 시절이 있었구나 하는 새삼스런 생각이...
    2016.06.03
  • [아줌마이야기] 타오바오 사랑
    상하이에 살면서 나의 생활을 윤택하게 해주는 것을 꼽으라면 나는 주저없이 인터넷쇼핑몰 ‘타오바오(淘宝)’를 꼽을 것이다. 10년전 처음 타오바오를 시작했을 때만해도 타오바오가 내 생활에 이렇게 깊이...
    2016.05.27
  • [아줌마이야기] 믿는 도끼에 찍히면 더 아프다 [1]
    상하이에 온 뒤 얼마 안 있어 세월호 사건이 있었다. 그 이듬해에는 메르스 사태로 시끄럽더니, 올해는 가습기 살균제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온 나라가 들썩이는 사건들이 매년 한 건 이상씩 일어나고 ...
    2016.05.19
  • [아줌마이야기]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
    땅이 흔들리지 않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다. 그러다 땅이 흔들려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을 보았다. 바닷물이 넘치지 않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다. 그러다 바닷물이 거대한 해일이 되어 육지를 덮칠 수도 있...
    2016.05.11
  • [아줌마이야기] 나눔
    기부, 기증, 헌신, 헌물 이런 종류의 단어들을 듣는다면 많은 사람들이 존경스럽다는 생각을 하며 나하고는 거리가 있고 내가 시간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모든 면이 나아지면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2016.05.05
  • [아줌마이야기] 운동합시다!
    첫째 아이가 6살이 되었을 때 집 근처에 있는 태권도장에 보내기 시작했다. 그 당시에도 한인타운엔 한국인 관장님이 직접 운영하는 태권도장이 몇 곳 있었기에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태권도를 배울 수 ...
    2016.04.27
  • [아줌마이야기] 우리말은 맛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한국과 중국을 강타했다. 더 자세히 말하자면 잘생긴 송중기와 인형같은 송혜교의 꿈같은 연애이야기가 아줌마 마음을 강타한 것 같다. 갖가지 유행어를 낳고 유행 패션을 낳았다....
    2016.04.19
  • [아줌마이야기] 입덧의 기억 hot
    공교롭게도 세 아이의 생일이 모두 11월과 12월에 걸쳐 있다. 한국 학교에 입학을 하며 아차 싶었다. 특히나 우리 아이들은 말하기가 빠르지 않은 아이들이어서 초3 때까지도 영향이 있었던 것 같다....
    2016.04.14
  • [아줌마이야기] ‘한국 가서 만나면 되지’ hot
    타국에 살면서 반드시 익숙해져야 할 것이 몇 가지 있다. 그 몇 가지 중엔 ‘이별'이 포함될 것이다. 상하이에 살면서 시댁식구들과 친정식구들 그리고 친한 친구들과 무수히 만났다가 또 무수히 헤어졌다...
    2016.03.31
  • [아줌마이야기] 我爱中国人 hot
    꼭 12년전 이맘때 우리 가족은 상하이로 왔다. 그 때만해도 도시 특유의 냄새는 찾아 볼 수 없었고 우리가 사는 칭푸는 더 말할 것도 없었다. 어디를 가도 머리는 까치집 같고 옷은 세탁이나 했을까 ...
    2016.03.23
  • [아줌마이야기] 부탁과 거절
    한국이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지라 고국 방문이 미주나 유럽 지역에 사는 동포들만큼 어렵지 않는 축복 속에 살고 있다. 또한 사업차 한국으로 출장을 자주 가는 분들도 많이 보게 된다. 타지에 나와...
    2016.03.17
  • [아줌마이야기] 이슬이
    막내는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 안의 모든 개들과 주인들을 알고 있다. 강아지에 대한 관심이 많아 강아지 종류까지 다 구분할 줄 안다. 막내와 함께 산책을 하다 보면 오며 가며 만나는 강아지와 그 주...
    2016.03.10
  • [아줌마이야기] 탈(脫) 한인타운, 다시 중국 속으로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빨리 가서 애들 간식이랑 저녁 해야 돼.”동네 엄마들과 잠깐 만나 수다가 길어지면 항상 아이 오는 시간이 다 되어서야 부랴부랴 들어간다. 간식 후딱 만들고, 그 마저도 ...
    2016.03.02
  • [아줌마이야기] 한국방문기 hot
    살아가면서 모든 일들이 계획대로만은 되지 않는다는 것은 잘 알지만 이번 한국방문은 전혀 계획에 없이 갑작스럽게 이뤄졌다. 큰아들은 진작에 방학 중 다녀오기로 했으니 티켓을 예매 했지만 난 날짜를 받...
    2016.02.26
  • [아줌마이야기] 여행의 의미
    집에 가만히 들어앉아 있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힘든 엄마와 아내를 둔 덕분에 우리 가족은 참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다. 갓난애기 목만 가누면 들판 한가운데에서 젖을 먹여가면서도 바다로 산으로 참 많...
    20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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