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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 772 개
  • [책읽는 상하이 241] 하루 3분, 나만 생각하는 시간
    저자 윤대현은 저작 활동과 방송활동 및 유튜버로 활동하는 정신의학과 교수이다. 추천받은 책이라 그냥 그런 책 중의 하나겠거니 하는 생각으로 펼쳤지만, 일단 첫 장을 넘기고 부들부들한 말투와 전문적인...
    2024.05.30
  • [책읽는 상하이 240] 완벽한 공부법
    모든 공부의 최고의 지침서얼마 전 한국에 갔을 때 친오빠네 집 책장에 이 책이 눈에 띄었다. 대학생 조카의 책이려니 했는데 어릴 적부터 호기심은 많으나 마무리가 아쉬웠던 나의 오빠가 사놓고 안 읽은...
    2024.05.18
  • [책읽는 상하이 239] 사려 깊은 수다
    여성은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성장하는가'멋있으면 다 언니!’라는 제목의 책이 있던데, 나는 이 언니가 참 멋있다. 바로 ‘박정은’ 수녀다. 박정은 수녀가 쓴 <사려 깊은 수다>는 다양한 ...
    2024.05.11
  • 희망도서관 2024년 5월의 새 책
    형 저자는 누구도 대신 답해주지 않는 이 질문에 괴롭다면 플라톤 철학을 만나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플라톤의 고전 작품에서 길어 올린 24개의 아포리즘을 통해 행복(Eudaimonia), 지식(...
    2024.05.01
  • [책읽는 상하이 238] 평범한 결혼 생활
    이기에 머리를 싸매고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되고, 작가인 그녀가 20년 결혼기념일에 맞추어서 책을 냈다면, 나 또한 한 남자와 25년을 살고 있는 터라 그녀의 책 속의 장 하나하나에서 혼자 실...
    2024.04.27
  • [책읽는 상하이 237] 멀고도 가까운 - 읽기, 쓰기, 고독, 연대에 관하여 hot
    가를 만든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프랑켄슈타인>은 창조자가 자신의 피조물에 대해 가지는 책임이라는 매우 중요한 문제를 제시한다고 했다. 타인의 감정이입과 참여가 있었다면 프랑켄슈타인의 고...
    2024.04.23
  • [책읽는상하이 236]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철학이 우리 인생에 스며드는 순간몇 년 전 만난 책인데 이제야 다 읽었다. 제목부터 감을 잡을 수 없었다. 단지 표지에 기차와 철길, 그리고 나무들 그 안에 모자와 안경을 쓴 저자의 그림만이 솔깃한...
    2024.03.30
  • [책읽는 상하이 235] 우리에게는 비밀이 없다 hot
    그닥 끌리지는 않았다. '미스터리물이겠구나...' 제목이 진즉에 그렇다고 알려주지 않는가.그런데, 책 뒤쪽 서평을 쓴 이름에서 눈에 띄는 사람이 있었다. 여성학자 정희진, 늘 치열하게 읽고 치열하게...
    2024.03.26
  • [책읽는 상하이 234]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달하고 있다. 부제가 ' 상실, 사랑 그리고 숨어있는 삶의 질서에 관한 이야기'이다. 최근에 읽은 책 중에 가장 놀라움으로 읽었던 책이다.처음 아무런 정보 없이 이 책을 접했을 때나, 다 읽고 난 ...
    2024.03.22
  • [책읽는 상하이 233] 연결된 고통
    지 않는 고유하고 다양한 아픈 몸들의 인류학지은이 이기병은 내과 전문의이자 인류학 연구자이다. 이 책은 작가가 군복무 대신 공중보건의로서 가리봉동 외국인 노동자 전용 의원에서 보낸 3년 동안 환자를...
    2024.03.16
  • [책읽는 상하이 232] 그 산, 그 사람, 그 개 hot
    신의 인생과 맡은 일에 만족하며 생활한다. 우편 배달원의 가정에서 자란 아들은 아버지로부터 무거운 책임감을 이어받는 과정 또한 자연스럽고 순조롭다. 아버지는 열심히 길을 알려주고 필요한 사항을 세심...
    2024.03.09
  • [책읽는 상하이 231] 그래도, 아직은 봄밤
    . 황시운, 처음 들어보는 작가라 막 등단한 신인인가 보다 했다. 순전히 제목과 표지에 끌려서 산 책.이 소설집을 읽는 동안, 제목과 표지를 몇 번이나 한참을 쳐다봤다. 핵폭탄급 반전이라고나 할까....
    2024.02.29
  • 올해 반드시 가야하는 상하이 대형 서점 hot
    한국은 최근 초대형 서점이 인기다. ‘책을 읽는다’라기 보다는 책과 함께 ‘사진을 찍는다’라는 말이 맞을 정도로 압도적인 규모에 입이 떡 벌어질 정도다. 그런데 이런 규모의 서점이 상하이에는 한 개...
    2024.02.24
  • [책읽는 상하이 230] <인생의 역사> ‘공무도하가’에서 ‘사랑의 발명’까지
    인생에 육성이 있다면 그게 곧 시(詩)이다. 이 책은 작가가 아껴 읽어온 시들을 통해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수필집이라는데, 나는 감히, 작가의 삶에 대한 처절한 몸부림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회고록...
    2024.02.22
  • [책읽는 상하이 229]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렇다면 과연 이 모든 상황은 남에게서 비롯된 것일까? 그 주체가 ‘나’라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이 책은 회한과 반성, 그리고 성숙의 길잡이가 되어 주었다.무려 87년 전인 1936년에 이 책이 출간...
    2024.02.19
  • [책읽는 상하이 228] 신경 끄기의 기술
    에 주저앉지 않는 긍정적 사고로 똘똘뭉친 노력파이거나 자수성가형 인간도 아니었다. 아니 어쩌면 이 책을 쓰는 시점에서도 현실을 받아들이기에 열중하며, 덜 고통받는 삶을 위해 나아가고 있는 듯하다. ...
    2024.02.10
  • [책읽는 상하이 227] 아버지의 해방일지 hot
    . 우리나라에서는 6.25 전쟁 전후에 각지에서 활동한 공산 게릴라를 이른다. (표준국어대사전)] 책 제목과 표지만 봤을 때는 빨치산과 관련된 책일 것이라고 눈치채지 못했었다. 아마 알았더라면 책을...
    2024.02.03
  • [책읽는 상하이 226] 모순
    하게 그려낸다. 온 생애를 다 걸어 잘 살고 싶은 안진진의 인생은 모순으로 가득하다.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아버지지만 계속해서 그를 미화하고 그리워하는 딸인 안진진, 본인과 너무나도 닮은 남자에게 끌...
    2024.01.27
  • [책읽는 상하이 225] 자유의 도시, 올드 상하이 hot
    간 상하이불과 몇십 년 전만 해도 중국 현대문학을 바라보는 시선은 조금 어려웠다. “중국에서 루쉰 책을 들고 오다 공항에서 걸려 압수당했다…” , “***에서 연락이 와서 다녀왔다…” 등의 선배들의...
    2024.01.20
  • [책읽는 상하이 224] 우울할 땐 뇌 과학
    이 책은 이북 리더기를 구입한 후 처음으로 리더기를 통해 읽은 책이기에 나에게는 나름 의미가 있다. 왜 하필이면 이 책이었을까? 우울할 땐 뇌 과학이라니, 우울함과 뇌의 상관관계가 궁금하기도 했고,...
    202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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