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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 586 개
  • [아줌마이야기] 가지 않은 길
    얼마 전부터 하루에 한 시간 정도 걷고 있다. 조금 빠른 걸음으로 평균 한 시간에 5킬로미터씩 걷고 있다. 하루 중 한 시간을 빼내어 걷기에 몰입하기란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더라. 처음, 우연...
    2011.11.19
  • [아줌마이야기] 울 엄마 [2]
    짧은 일정으로 한국에 다녀왔다. 일년 정도 상해에 데리고 있던 조카의 결혼식에 정기적인 병원 검진 일정을 맞추고, 큰 아이 학교 상담 날짜가 바로 있는터라 처음부터 빠듯하게 잡은 기간에, 친정으로 ...
    2011.11.04
  • [아줌마이야기] 심겨진 그 곳에 꽃 피게 하십시오 [8]
    이번 달에 꼭 읽고 싶은 책 제목이다. 나는 사실 아주 오래 전에 김장환 목사를 신문 기사를 통해 알았지만, 최근 모 방송 아침 프로그램을 통해 그 분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고, 그 분의 사...
    2011.10.27
  • [아줌마이야기] 가을 나들이
    파아란 하늘과 하얀 뭉게구름들…. 초등학교(그 당시엔 국민학교)운동회가 새삼 그리워지는 풍경이다. 지금 이웃학교에선 체육대회가 한창이다. 머리가 아파 드러누워 있는데 귓가로 마이크소리가 쩡쩡거리고 ...
    2011.10.21
  • [아줌마이야기] 산후 미역국
    마른 미역도 넉넉히 사고 소주병 1병 크기에 80위안하는 참기름도 짰다. 가만, 고기는 조금 더 있다 병원 간다고 하면 부드러운 소고기로 갈아 달래서 주문을 하면 되겠지. 지난 10년 동안 자주 해...
    2011.10.14
  • [아줌마이야기]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옷
    예고도 없이 찬바람이 불며 기온이 뚝 떨어져 버리니 여름옷 일색인 옷장 안에서 입을만한 마땅한 옷을 찾기가 어렵다. 그렇다고 고물가 시대인 요즘 입고 싶은 옷을 척척 사 입을 수도 없고, 나에게 바...
    2011.09.28
  • [아줌마이야기] 어떻게 살아야 할까?
    또 다시 불면증이 생겨 요 며칠째 고생하는 중이다. 그러고 보니 큰 아이를 대학에 보낸 지 오늘로 정확히 3주째 되는 날이다. 그 동안 "나는 아무렇지도 않다. 허전하지 않다!"하며 스스로에게 되뇌...
    2011.09.23
  • [아줌마이야기] 아버지와의 여행
    푸둥 공항 입국장에 나타난 아버지의 모습은 참으로, 하얀 흰머리 만큼이나 힘없어 보였다. 어리둥절해 하시는 모습에 지친기력마저 엿보였다. 아침 일찍 서둘러 나오시는라 다리에 벌써 힘이 빠지신 듯 동...
    2011.09.16
  • [아줌마이야기] 중국유치원 보내기
    작은 아이가 유치원에 갔다. 지난 5월, 빠오밍한 유치원에서 연락이 와서 두 달을 보내다가 큰 아이가 방학을 하는 7월에 같이 방학을 시켰었다. 중국유치원이야 원하면 방학 없이 유치원을 다닐 수 있...
    2011.09.10
  • [아줌마이야기] 순이 생각
    지리한 상하이 더위도 한풀 꺾이고 아이들도 하나 둘 개학을 하고 며칠 전 오랫만에 한 모임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났다. 저마다 해외로 중국 내로 또 한국으로 여행들을 다녀와 이야기가 꽃이 핀다. 그...
    2011.09.01
  • [아줌마이야기] 좌충우돌! 한 여름 밤의 꿈
    "따르릉~~" 한 밤에 걸려온 아들의 전화다. "그래! 맞지! 이제는 정신을 차려야지!" 큰 애가 홍콩으로 떠난 지 이틀째, 나는 한국에서 상하이로 돌아 온지 닷새가 되는 날이다. 사실...
    2011.08.27
  • [아줌마이야기] 누구냐? 너!
    모처럼 남편과 아침 산책을 나선 어느 날, 밤새 도착한 문자를 살펴 보던 남편이 “어! 이것 좀 봐라. 웃기지도 않는다. 야!” 하며 휴대폰을 건네 준다. 중국어로 써있는 문자에는 ‘아빠, 이성(異...
    2011.08.19
  • [아줌마이야기] COUCH POTATO!!
    사전적 의미: 소파에 앉아서 여가를 보내는 사람; 게으르고 비활동적인 사람. 방학이 시작되면서, 집에서 아이와 보내는 시간도 많아졌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밖으로 돌아다니는 시간보다 집에서,...
    2011.08.12
  • [아줌마이야기] 여름이 아름다운 이유
    제가 사는 홍메이루는 봄에 특히 아름답다. 가로수에 꽃이 피는 5월이면 깊은 향기로움에 붉은 매화 길은 아니지만 이름값을 하는 느낌이 들었다. 조용하고 편안한 일상이 행복하다 싶을 때 일은 일어나나...
    2011.08.04
  • [아줌마이야기] 콩국수
    무더운 여름 이다. 지친 몸과 떨어지는 식욕으로 많은 사람들이 보양식을 찾고 TV에서는 연일 식욕을 자극하는 요리와 음식점들을 소개하고 있다. 나도 요즘 갖가지 국수요리로 식구들의 입맛을 돋우고 있...
    2011.07.30
  • [아줌마 이야기] 편지
    어릴 적 ‘새소년’에서 보았던 미래 세계 상상화 속에 서로 얼굴을 마주 보며 영상통화를 하는 장면이 생각난다. 전화는 ‘용건만 간단히’ 그것도 어른들만 하시는 것으로 알던 그 시대의 나로서는 신기함...
    2011.07.22
  • [아줌마 이야기]“한국 행이 그리 좋더이다”
    아주 오랫만이다. 둘째가 두 눈은 악보에 고정한 채, 피아노 건반을 힘차게 누르는 모습을 바라보며, 지금 이 시간, 이 곳이 한국이라는 사실을 새삼스레 확인해본다.다른 나라에서 상해로 올 때 열흘 ...
    2011.07.15
  • [아줌마 이야기] 생일선물
    “오늘 내가 생일을 맞은 거 같다, 딸 덕에 호강하는 구나” 중국생활을 시작한 게 2004년인데 이제야 부모님이 맏딸 사는 곳을 보러 오셨다. 한번 다녀가시라고 그렇게 말씀을 드려도 3녀 2남 모두...
    2011.07.09
  • [아줌마이야기] 오늘, 우리는 졸업한다!
    지난 6월 23일, 오후 1시. 모처럼 찾아온 땡여름의 햇빛 속에 아이의 학교를 찾았다. 한 손에 꽃다발을, 또 나머지 한 손엔 뜨거운 햇살을 견딜 수 없어, 양산을 펴 들고서…. 학교 교문에서 강...
    2011.07.01
  • [아줌마 이야기] 어머니 집 밥이면 돼요
    어느 나른한 점심 아들 녀석이 친구 셋을 데리고 왔다. "밥 먹었니? 맛있는 것은 없는데…" "네, 어머니, 집 밥이면 돼요." 마침 반찬도 마땅찮고 냉장고에 부추, 호박, 고추…...
    201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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