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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 586 개
  • [아줌마이야기] 감사한 이름 ‘가족’
    “진작부터 그럴걸 그랬다. 아니지! 지금이라도 다시 시작한 게 어딘가?” 그 동안 남편과 아들 사이에서 튼튼한 돌다리가 되기 보다 약한 나무 다리로 삐걱거린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는데…. 지...
    2011.06.10
  • [아줌마이야기] 교통위반 딱지
    공안국에서 우편물이 왔다는 말에 또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 위반 딱지를 받은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또 벌금 딱지다! 벌써 2달 사이에 3번째다. 늘 오가던 동네 근처 시장 옆에 세워두고, 잠...
    2011.06.02
  • [아줌마이야기] 진짜 남편의 자격
    얼마 전 TV프로에 ‘진짜 남자의 자격’이란 주제로 유부남 영화배우들이 나와서 재미있는 입담을 펼쳤다. 얘기 중에 술 마시고 늦게 귀가하는 날은 집 현관문이 자동문, 회전문이면 좋겠다는 말에 한참을...
    2011.05.20
  • [아줌마이야기] 이사
    “할아버지, 저 글이 무슨 뜻이에요?”“독-도-는-한-국-영-토”한가하고 따스한 주말 어느 중국 할아버지가 손녀딸의 손을 잡고 산책을 하다가 우리 집 앞에 다정히 서서 한자한자 손녀에게 읽어주고 계...
    2011.05.13
  • [아줌마 이야기] 함께 가는 길
    초행길을 운전하기 전 지도상에서 길을 확인하고, 머리속으로 대충 이 쯤에서 좌회전을 해야겠구나 생각을 했다가 막상 그 길에 이르러 예상치 못했던 ‘좌회전 금지’ 표지판을 보면 잠깐 당황은 되지만, ...
    2011.05.08
  • [아줌마이야기] 전쟁 끝에 받은 선물 ‘샤오 리’
    “와와~ 이제서야 살 것 같다!” 아마도 나를 비롯한 우리 가족 모두의 마음일 것이다. 구정 이후 악착 같이(?) 버틴 2달 반이 넘는 시간들, 겨우 겨우 밥만 해먹었지 사실 그 동안 집안 꼴이...
    2011.04.29
  • [아줌마이야기]우리 아이의 카타르시스 ‘火锅’
    날씨의 변덕에 견디다 못해 한 이틀을 시름시름 앓고 난 뒤, 아이에게 미안해서 한마디 던져 본다. “뭘 해 줄까? 뭐가 제일 먹고 싶어?” 이 말에 우리 작은 아인, 한 치의 주저함도 없이 “훠궈(...
    2011.04.23
  • [아줌마이야기]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께 새집 다오
    방동에게 전화가 왔다. 5월초에 계약기간이 만료되는데 재계약을 하면 좋겠다는 얘기였다. 남편과 상의 끝에 재계약하기로 했다..중국생활 6년 만에 처음으로 하는 재계약이다. 샤먼에서 처음 시작한 중국...
    2011.04.17
  • [아줌마이야기] 지금 우리는
    "얘 요즘 안받던 남편관리 받고 살려니 영 불편하고 적응 안된다."얼마 전 친구는 전화로 이렇게 볼멘소리를 한다. 한참 동안 수다를 떨다 보니 우리도 어쩔 수 없이 나이가 들어가는구나 하고 실감이 ...
    2011.04.03
  • [아줌마이야기] 하루 하루를 살아내야 하는 우리
    어제 오후, 자전거를 타고 집을 나섰다. 딸아이 방에 작은 수납함도 사고, 답답한 마음에 바람도 쐴겸 나선 나들이였다. 봄바람 치고는 제법 매서워 달리는 속도만큼 모자를 눌러 쓰게 만들었다. 가구 ...
    2011.03.25
  • [아줌마 이야기] 上海 일본 아이들의 모금활동
    학교에서 돌아온 둘째가, 오늘 학교에서 일본아이들이 모금활동을 했다고 한다. 1 마오라도 괜찮으니 자신들의 활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다. 고국에서 좌절 속에서 고통받고 힘들어하고 있는 ...
    2011.03.15
  • [아줌마이야기] C'cest Si Bon
    오랜만에 TV앞에 앉아 시간이 어찌 가는 줄 몰랐다. 말 한마디에 웃다가 그들이 부르는 노래에 눈물 짓고… 나도 그들처럼 세월을 흥얼거리며 추억이 더 많은 올드팬이 되어 있다. TV보다 라디...
    2011.03.14
  • [아줌마 이야기] 우리 가족은 지금 전쟁 중(?)
    와우! 드디어 3주라는 긴 시간이 지났다. 아이(보모)가 고향을 떠나기 전 워낙 잔소리 안 하는 나와는 달리 아주 가끔 따지는(? ) 남편이 무서웠는지 우리 집 일을 그만 두겠다고 선언을 했다. 사...
    2011.02.21
  • [아줌마이야기]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
    사람은 누구나 꿈을 꾸며 산다. 많은 사람들이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수도 없이 바뀌는 꿈을 꾸지만 그 중 가장 달콤한 꿈은 아마 멋지고 아름다운 상대를 만나 행복을 만들어가는 환상적인 꿈이 아닐까?...
    2011.02.12
  • [아줌마 이야기] 엄마는 칠구 양띠
    올해 9살이 되는 큰아이~! 몇 년 전인가 TV를 보는데 ‘엄마아빠 몇 살이야?’라고 물어서 별 생각 없이 나이를 말해줬더니 갑자기 대성통곡을 하는 게 아닌가? ‘엄마아빠 나이가 너무 많다고...
    2011.02.10
  • [아줌마이야기] 毛衣
    어른들 말씀에 여름엔 더워야 하고 겨울엔 추워야 한다고 말씀하시지만 올 겨울은 유난히도 추운 것 같다. 지구 온난화다 이상기온으로 남극이 사라진다 이런 것들로 일색하던 기사가 무색하게도 요즘 우린 ...
    2011.01.22
  • [아줌마이야기] 眞理야! 이 험한 세상 함께 가자!
    사랑하는 나의 진리야!우리가 살아 가면서 언젠가는 2010년 12월 27일, 그 날의 그 일을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는 날이 오겠지? 엄마는 사실 소박하고 따뜻하게, 그리고 조용하게 2010년을 ...
    2011.01.16
  • [아줌마이야기] 나의 소울푸드(soul food)
    일주일 내내 앓았다. 기침이 나는 것도, 열이 나는 것도 아닌데, 온몸이 으슬으슬 추운 것이 머리가 띵한 채로 골골 거리며 일주일을 앓았다. 몸살감기로 셀프 조제하여 약 몇 알씩을 입안에 털어 넣고...
    2011.01.11
  • [아줌마이야기] Happy New Year
    “Happy New Year!”“그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너도 복 많이 받아라.” “그리고 나이 한 살 더 드신 것도 축하드려요.”마지막 인사말엔 순간, 숨이 막혀 대답이 나오지 않았...
    2011.01.09
  • [아줌마이야기] 2011년을 돌아 보며…
    벌써 2010년도 한 달이 채 남지 않았다니…. 세월은 내 머리에 하루가 다르게 늘어 가는 흰머리만큼 빠른 속도로 내 짧은 다리로 쫓아 가기에 너무나 벅찰 만큼 도둑처럼 번개처럼 달아 나고 있다. ...
    201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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