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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 586 개
  • [아줌마 이야기] 귀국선물
    해마다 설이 다가오면 ‘올해는 아무것도 사가지 말아야지’하면서도 귀국할 날짜가 하루하루 다가오면, 주변의 아는 이들을 따라 이곳 저곳을 다니게 되고, 그러다가, ‘그래도 사 가는게 낫겠지, 맘 편하...
    2009.01.24
  • [아줌마 이야기] 어머니! 加油!
    나이 탓 인지 아니면 요즘 사회 분위기 때문인지 연말 연시의 감동이나 기대 들이 줄어드는 건 나만의 문제문제 아닌 것 같다. 가뜩이나 추 운 날씨에 각종 매스컴에서 떠들어대고 있는 ‘불경기’란 단어...
    2009.01.18
  • [아줌마 이야기] 우리들의 특급사랑 풍속도
    추워 웅크리고 다니다가, 우연히 ‘이제~, 올해도 얼마 안 남았죠?’라는 말을 듣거나 내 입 속에 맴돌 때면 그리운 친구들, 부모님에 대한 보고픔에, 가슴에 왠지모를 차가운 바람이 휭하니 스며드는 ...
    2009.01.06
  • [아줌마 이야기] 김장 담그기
    “여보세요! 여기 ㅇㅇ마트인데요, 주문하신 배추 도착했으니 찾아가세요.” 늦은 점심을 먹고 나른해진 오후에 걸려온 전화 한통으로 마음이 바빠진다. 겨울 동안 먹을 김치를 담그려고, 동네 시장을 돌아...
    2008.12.28
  • [아줌마 이야기] 사랑
    아이를 간절히 원하는 한 부부가 있었다. 어느 날 하나님께서 이 부부의 소원을 들어주셨다. 그리고 한가지 더 아이에게 선물을 주시겠다고 하셨다. 그래서 부부는 “하나님! 우리아이가 누구에게나 사랑 ...
    2008.12.22
  • [아줌마 이야기] 왕따 투정
    얼마 전, 학교에서, ‘집단 괴롭힘(bullying)에 대처하는 효율적 대처 방안에 관한 설명회’가 있다는 통지문이 날아들었었다. 아이가 아직은 저학년인지라, 안이한 맘에 별 눈여겨 보지도 않고 지...
    2008.12.09
  • [아줌마 이야기] 아버님과 컴퓨터
    “에미야! 왜 컴퓨터 안켜져 있냐? 빨리 켜봐라.” 전화 속의 아버님 목소리가 즐겁게 들린다. 아이들 아빠가 얼마전 한국에 들렀을 때 늘 보고 싶어 하시는 아이들 모습이라도 실컷 보시라고 '스카이프...
    2008.12.02
  • [아줌마 이야기] 몽실이
    어릴적부터 난 동물을 아주 좋아한다고 생각해왔다. 어떤 것에 대해서든지 딱히 유별난 것이 없는 성격 때문인지 난 여러 동물들에 대해 자연스럽게 별 거부감 없이 가까워지곤 했다. 우리 집에는 항상 개...
    2008.11.25
  • [아줌마 이야기] 아버님, 힘내세요!
    지난 금요일 밤 들려온 소식, 시아버님이 대장암 진단을 받으셨다고 한다. 늘 등산이며, 골프며, 운동을 꾸준히 하시던 분이라, 어느 누구보다도 건강하셨던 분이라 순간 엄청난 충격에 ‘아버님과 어떻게...
    2008.11.18
  • [아줌마 이야기] 10년 만에 다시 찾은 황산
    10년 만이다. 정말 꼭 10년 만이다. 10년전 주재원 발령받아 상해에 나온지 일 년여 만에IMF의 여파로 한국으로의 복귀 명령을 받았을 때, 회사일로 바빠서 식구들과 변변한 여행도 해보지 못한것...
    2008.11.03
  • [아줌마 이야기] 풍요 속의 빈곤 그리고 감사
    아찌~ 집사님~!"5살 난 꼬마아이 연우가 우리 부부를 부르는 소리이다. 우리 단지에서 가족과 같이 가깝게 지내는 연우네는 3년전 우리의 이웃이 되었다. 중국 생활을 위해 보금자리를 찾던 중 남편의...
    2008.10.28
  • [아줌마 이야기]더~살아봐라!
    “나이 들어봐라~ 너도 별 수 있을 줄 알어?” '난, 설마 안 그러겠지~. 아니, 난 절대로 안 그래야지'하던 시절이 얼마 전만 같은데, 이 말이 자꾸만 새록새록 머리에 되새겨지기 시작하는걸 보니...
    2008.10.14
  • [아줌마 이야기] 시와 함께 가을을 …
    누구나 소녀시절에 시 한 편쯤 외워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나도 그 시절 가방에는 늘 작은 시집 한 권정도는 있었고 작은 녹음기에 클래식곡을 녹음해서 듣곤 했다. 지금 생각하면 그땐 대중가요나 소...
    2008.10.08
  • [아줌마 이야기] 타이캉루(泰康路) 텐즈팡(田子坊)에서 하루를 보내고...
    날씨도 아주 맞춤이다. 그리 많이 덥지도 않고, 햇볕도 적당하고, 오랫만의 외출임을 하늘도 알아준 것인가? 차에서 내려 처음 눈에 보이던 복잡한 골목길의 인상이 “어, 이런 곳이 있었다니”하는 감탄...
    2008.09.28
  • [아줌마 이야기] 문화적 모델 역할을 해보자
    작은 아이를 스쿨버스에 태워주고 집으로 돌아오는 아침이면, 늘 만나는 남학생(?)이 한 명 있다. 깨끗하고 말쑥하게 차려입고서, 한손에 가방을 들고 빠른 발걸음을 재촉하는 모양새가 분명 학교로 등교...
    2008.09.16
  • [아줌마 이야기] 지구가 아프대요
    북극의 얼음이 녹아서 완전히 섬이 되어 버렸다는 뉴스가 들리고, TV 화면에는 북극의 신비함을 간직한 푸른빛의 빙벽이 힘없이 무너져 바다 속으로 사라지는 안타까운 모습이 보인다. ‘지구 온난화’는 ...
    2008.09.08
  • [아줌마 이야기]도마소리
    도무지 꺽이지 않을 듯 싶던 습하고 무더운 상해의 날씨도 식을 줄 모르던 올림픽의 열기도 시간의 흐름 속에 지나가 버렸다. 제법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고 물론 요즘은 사계절 관계없이 과일 ...
    2008.09.01
  • [아줌마 이야기]"이렇게 기쁠 수 있을까?"
    지난 8일, 장이머우 감독이 장장 7년에 걸쳐서 야심차게 준비했다는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중국의 문명사가 한편의 파노라마를 연상시키듯, 영화 같은 장면들로 쫙~ 펼쳐지면서,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
    2008.08.18
  • [아줌마 이야기] 올림픽 개막
    2008년 8월 8일 8시. 세계가 주목하는 베이징 올림픽이 시작되는 시간이다. 올림픽 개최가 확정된 이후로 중국의 모든곳에서 시작되었던 중국인들의 올림픽에 대한 열망이 이제 결실을 맺으려 하는 순...
    2008.08.11
  • [아줌마 이야기] 우리가족의 4년 반만의 한국 나들이
    이전부터 유난히 여행을 좋아하는 남편 덕에 자주 여행을 했고 이곳 중국에서도 매번 방학을 이용해 일주일에서 또는 열흘 중국의 여러 지방을 여행하며 문화와 습관들을 익히며 진정한 중국통이 되기 위해 ...
    2008.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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