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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 586 개
  • [아줌마이야기]야생화의 천국 ‘샹그릴라’
    운남성(云南省), 장족들의 본거지인 샹그릴라(香格里拉)를 다녀온 지 오늘로 벌써 3일째인데도 머리가 꽤나 무겁다. 얼굴에 돋아난 뾰루지도 그대로이다. 세심한 준비 없이, 해발 3000~4500미터나...
    2008.07.22
  • [아줌마 이야기]조카의 졸업식
    며칠 전 4년반을 같이 생활했던 조카의 졸업식이 있었다. 졸업 가운을 입고 학사모를 쓴 조카의 모습과 그 모습을 자랑스럽게 바라보는 아주버님과 형님의 모습에서 지나간 4년반의 세월이 그야말로 주마등...
    2008.07.15
  • [아줌마이야기] 미래를 향하여…
    우리나라의 교육정책이 자주 바뀌어서 부모들과 학생들에게 혼란을 주는 것은 이미 오랫동안 우리가 겪어오는 일이다. 물론 모든 방면에 준비된 아이들은 그래도 큰 변수는 없겠지만 일반적인 입장에서는 수긍...
    2008.07.08
  • [아줌마 이야기] 아이들을 대학에 보내며
    태어날 때도 연년생이어서 이 엄마를 힘들게 하더니 대학을 가는 시점도 연달아 붙어 있어서 정신이 하나도 없게 만든다. 작년에 큰 아이 대학 입시를 치르며 같이 힘들어했고 같이 마음 졸여 하였는데, ...
    2008.06.24
  • 아줌마 이야기-上海는 공사 중
    누군가 내게 상하이를 한마디로 표현해보라고 한다면, 나는 주저않고 바로 '상하이는 공사 중'이라고 대답할것이다. 2008년 올림픽과 2010년 엑스포를 개최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건물을 올리고, 도로...
    2008.05.31
  • [아줌마 이야기]오월의 우리 동네
    우리 동네 아파트 단지에 살아 온지 벌써 햇수로 8년째다. 새 아파트가 이 곳 저 곳에 들어서고 집 장식을 한다고 한창들 북적거려서 나도 마음이 괜스레 싱숭생숭하던 시기도 어느덧 지나가고 이곳에 그...
    2008.05.20
  • [아줌마 이야기]어린이날을 보내며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어린이날이 다가오면 늘 함께 부르던, 자주 들려오던 노래 가사말이다. 신나고, 즐겁고, 왠지 모를 기대로 우리를 마냥 ...
    2008.05.13
  • [아줌마 이야기]하루에 만난 두 명의 중국 상인(商人)
    아침방송에서 보여지는 시원한 바다 분주한 어선 위로 통발마다 가득 꽃게가 잡혀올라오고, 알이 통통하게 밴 꽃게로 해물탕이며, 간장 게장 등을 담그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군침이 고인다. 같이 TV를 ...
    2008.05.06
  • [아줌마 이야기] 이 아이들이 사는 법
    주말학교 개학을 며칠 앞두고 중학생 자매를 둔 엄마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우리 집 아이들이 한국아이들 많은 곳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데 뭐 도울 일이 없을까요"학교에 오면 선생님들 잔손 도...
    2008.04.08
  • [아줌마 이야기]-숙맥인 우리아이 어쩌랴
    외국에서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보낸 우리 딸들은 참 순수한 것도 같고, 뭘 몰라도 한 참 모르는 순팅이 같기도 하다. 그 나이쯤이면 알고 있을 것이라고 여겨지는 것들도 전혀 모르는 것도 있고, 어떻게...
    2008.03.25
  • [아줌마 이야기]-우리 아이 책가방
    드~륵 드~르륵, 드륵 드륵. 아침 등교 길이나 오후 하교 길이면 늘 귓가에 들리는 이 소린, 다름아닌 초등 2학년인, 우리 아이의 책가방 끄는 소리이다. 책가방 속엔 책이며, 공책이며, 필통, 크...
    2008.03.18
  • [아줌마 이야기]-'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감동
    설 연휴로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큰 딸아이의 권유로 남편, 작은 아이와 함께 오랜만에 극장을 갈 기회를 갖게 되었다. 큰 애가 우리에게 적극 추천한 영화는 바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여러 가...
    2008.02.19
  • [아줌마 이야기]-설(雪), 설(春节), 설(说)
    온대지가 설탕가루를 뿌려놓은 듯하다. 남쪽이라는 강한 이미지에 눈은 구경할 수 없는 곳이라 단정하게 되는데, 이게 왠 조화란 말인가? 필자가 상해에 온후 아마도 세 번의 눈을 구경 한 듯 싶은데, ...
    2008.02.05
  • [아줌마 이야기]-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 사건을 보며
    최근, 연일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는 충남 태안반도 앞바다 부근의 시~커먼 기름 덩어리들! 만리포 해수욕장 백사장에 계속 밀려들고 있다는 새~까만 기름 파도들, 기름 쓰레기들! '인간의 실수...
    2007.12.24
  • [아줌마 이야기]즐거운 편지
    12월이다. 날씨가 그다지 춥지는 않다고 하지만 집안이 썰렁하여 어깨가 움츠려진다. 마지막 남은 한 장의 벽에 달린 달력이 존재의 가벼움으로 가끔 턱턱 바람 부딪는 소리를 낼 때, 저금통장 잔고 바...
    2007.12.18
  • [아줌마 이야기]-"확인 또 확인합시다"
    중국인들 생전에 불가능한 것 네 가지가 있다고 한다. 첫째, 음식 종류가 너무 많아 평생토록 먹어도 중국 음식을 다 먹어 보지 못한다는 것. 어느 산골 마을의 식당에서 조차도 백 가지가 넘는 메뉴를...
    2007.12.03
  • 아줌마이야기-"DS 와의 전쟁"
    초등학교 2학년인 우리 아이, 아침에 눈을 뜨면서 중얼거리는 첫마디는 `나 뭐할까?'이다. 엄마가 아무 반응이 없으면 부엌으로, 거실로 계속 따라 다니다 급기야는 "엄마, DS하면 안되요?*한다. ...
    2007.11.26
  • 심플 라이프 -아줌마 이야기-
    잠시 상해를 떠났다. 한국에서 몇 달 간 머무를 예정이다. 따라서 상해 아줌마로서의 자격을 자연스레 놓아야 할 것 같다. 상해로의 복귀가 다시 이루어질 때 이 지면을 만나야 할 것이다. 근 2년 간...
    2007.10.01
  • 나도 운전을 했으면 좋겠다 (아줌마 이야기)
    오래 전, 한국에 여자 운전자들이 드물었을 때 길거리를 지나다 여성운전자를 보면 "야~! 여자가 운전한다!*하며 신기해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의 한국은 아이들을 학교나 학원에 데려다 주기 ...
    2007.09.18
  • 나의 친구 꾸 라오스 (아줌마 이야기)
    해마다 늦은 여름이 되면 무르익은 노란복숭아를 한 아름 갖고 오시는 중국 선생님이 계신다. 아이들 초등학교 때부터 어문 개인교사로 알게 된 분인데 10여년이 되어가는 라오펑요우이다. 그 선생님 처녀...
    200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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