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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 452 개
  • [책읽는 상하이 221] 점선뎐
    이 작가를 처음 알게 된 건 '장영희' 작가의 '다시 봄'이라는 책을 읽을 때였다. 책 사이사이에 들어있는 그림들이 어찌나 강렬한지 책을 읽는 내내 그 그림에 강렬히 사로잡혔었다. 그렇게 알게 된 ...
    2023.12.26
  • [책읽는 상하이 220]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The Wind in the Willows 시작은 이도우 작가의 책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였다.곰곰 생각하던 그가 입을 열었다.“이야기가 아주 흥미롭거나 하진 않아. 다만 몇몇 ...
    2023.12.23
  • [김쌤 교육칼럼] 코로나 시대의 사랑 hot
    도 빼지 않고 52명의 주자가 서평을 이어주셨다. 1주년이 되면서 그 글들은 차례로 상하이 저널 ‘책읽는상하이’에 실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3년을 계속 서평 써줄 사람들을 섭외하다가 더 이상 일방적...
    2023.12.18
  • [책읽는 상하이 219] 생에 감사해
    읽고 있던 책을 덮고 꽂힌 책이 있었다. 좋아하는 사람이 책을 썼다니 궁금해서 득달같이 한국에서 들어오는 사람 편에 받아본 책 <생에 감사해>. 김혜자 씨의 자전적 에세이이다. 심금을 울...
    2023.12.09
  • [책읽는 상하이 218] 파리에서 만난 말들
    -프랑스어가 깨우는 생의 순간과 떨림11월 말 샹제리제 거리 가로수들의 장식등이 켜지면서 파리는 본격적인 겨울로 들어선다. 아침인지 낮인지 구별이 되지 않는 어두운 오전을 보내고 창밖을 내다보면 흐...
    2023.12.02
  • [책읽는 상하이 217] 문학의 선율, 음악의 서술 <文學或者音樂>
    <문학의 선율, 음악의 서술>은 내게 지난해에 발견한 최고의 책이 되었다. 산문이지만 여러 단편으로 이루어진 문학에 대한 소설 같기도 하고, 작가의 독백이 있는 시나리오처럼 읽히기도 했다...
    2023.11.23
  • [책읽는 상하이 216] 이병률 산문집 <끌림>
    TRAVEL NOTES아이 돌잔치를 하러 한국에 들어갔던 2010년 설날 즈음, 길을 걷다 책방을 보면 무의식적으로 문을 열고 들어갔던 나. 육아에 지친 초보 엄마는 언젠가 이렇게 여행을 하며 사진...
    2023.11.11
  • [책읽는 상하이 215]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살아 있는 이들을 위한 열네 번의 인생수업이 책은 루게릭병을 앓으며 죽음을 앞둔 한 저명한 사회학 교수인 모리 교수가 매주 화요일 그의 제자인 미치를 만나 죽음과 삶에 대해 나눈 얘기들을 실은 책이...
    2023.11.02
  • [책읽는 상하이 214] 마녀의 마법에는 계보가 없다
    저에게는 아주 어린 스승이 있습니다. 그 아이는 겨우 열일곱의 나이지만 제 곁에 큰 산처럼 우뚝 서있기도 하고, 때론 정원의 작은 새처럼 재잘재잘 삶의 감동을 노래하기도 하는 매력적인 사람입니다. ...
    2023.10.30
  • [책읽는 상하이 213] 여름의 빌라 hot
    사람들은 자기가 처한 상황에 집중하면, 그 상황이 고난이나 불행, 혼란에 가까울수록 주변 사람, 심지어는 가족의 불행과 고통 행복까지도 알아차리지 못하게 된다. 질풍노도의 십 대이거나 삶이 고단한 ...
    2023.10.21
  • [책읽는 상하이 212] 생각에 관한 생각
    이 책의 저자 대니얼 카너먼은 이스라엘 국적을 가진 프린스턴 대학 심리학 교수다. 2002년 노벨경제학상을 심리학자로서는 처음 수상한 이변을 낳은 사람이며 행동경제학의 창시자라고 한다. 저자는 이 ...
    2023.10.06
  • [책읽는 상하이 211] 다가오는 말들
    나와 당신을 연결하는 이해와 공감의 말들 좋은 책과의 만남을 어떤 기쁨에 비유할 수 있을까? ‘다가오는 말들’에서 저자 은유는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공동체의 한 사람으로 성숙해 가고 폭을 넓혀가...
    2023.09.30
  • [책읽는 상하이 210] 소년이 온다
    작가 한강의 <소년이 온다>는 1980년 5월 광주에서 벌어진 잔혹한 학살 속에 살았던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하지 않은, 고통과 상처로 얼룩졌던 시간을 상세하게 풀어낸 소설이다. 소설은 다...
    2023.09.27
  • [책읽는 상하이 209] 연금술사(The Alchemist)
    브라질의 작가 Paulo Coelho 파울로 코엘료가 쓴 소설이다. 자기만의 신화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양치기 청년 산티아고의 여정을 통해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를 일깨워 볼 수 있는 좋은 책이다. ...
    2023.09.16
  • [책읽는 상하이 208]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hot
    나는 자연을 좋아한다. 정확히는 녹색이 주는 청량함과 푸르름 속에 파묻혀 빈둥대는 것을 좋아한다. 언젠가는 동생이 있는 양평에 가서 텃밭을 가꾸며 살 것이라는 막연한 노후 계획도 있지만 키우는 초록...
    2023.09.11
  • [책읽는 상하이 207] 당신의 노후 hot
    얼마 전 칸 영화제에서 'PLAN 75 '라는 일본 영화가 화제가 된 적이 있는데 그 영화를 보면서 참으로 노령 인구에 숨막혀 하는 일본다운 영화를 만들었구나 했는데…. 예기치 않은 순간에 손에 집...
    2023.09.02
  • [책읽는 상하이 206] 유럽 도시 기행 1 hot
    <유럽 도시 기행1>은 각기 다른 시대에 유럽의 문화 수도 역할을 했던 아테네, 로마, 이스탄불, 파리 이렇게 네 도시에 관한 이야기이다.아테네 : ‘멋있게 나이 들지 못한 미소년’고대 ...
    2023.08.26
  • [책읽는 상하이 205] 소설가의 귓속말
    최근 들어 읽었던 책을 여러 번 읽는 습관이 생겼다. 읽은 책을 또 읽는 것에 신간을 읽는 것만큼의 설레임과 호기심은 없지 몸에 꼭 맞는 오래된 옷을 입는 것 같은 편안함이 있다. 이승우의 산문집 ...
    2023.08.19
  • [책읽는 상하이 204] 뭉우리돌의 바다
    지난해 광복절을 이틀 앞둔 8월 13일 상해 희망도서관에서 의미 있는 온라인 강연을 마련했다.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독립운동사적지를 찾아 사진을 찍고, 후손을 찾아 이야기를 기록하고, 그 기록의 일...
    2023.08.12
  • [책읽는 상하이 203] 편의점 vs 동네 책방 hot [1]
    우리의 일상 풍경이 이야기가 되었을 때<불편한 편의점>김호연 | 나무옆의자 | 2021년 4월<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황보름 | 클레이하우스 | 2022년 1월지난해...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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