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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 586 개
  • [아줌마이야기] 다자셰(大闸蟹) 계절의 단상 hot
    매년 상하이 크랩 ‘다자셰(大闸蟹)’를 먹는 계절이 다가 오면 집집마다 결코 싸지 않은 가격인데도 여기저기서 많이 먹는다. 20여년 전 한국식 빨간 게장 밖에 모르던 나에게는 누가 비싸고 좋은 상하...
    2018.10.09
  • [아줌마이야기] 일요일날 학교를 가요? hot
    이번 중추절은 월요일이어서 간만에 대체 근무 없이 무난하게 지나갔다. 중국에 살면서 여전히 불편한 것 하나는 바로 이 대체 근무일이다. “회사만 가는 거 아니었어요? 학생들도 학교를 가요? 일요일도...
    2018.09.26
  • [아줌마이야기] 봉사의 기쁨
    봉사와 헌신은 남을 위해 자발적으로 애쓴다는 면 에서는 큰 차이가 없는 듯 하지만 실제로는 큰 차이가 있다. 그런 면에서 봉사는 확실히 헌신보다 쉽게 다가가는 듯 하다. 하지만 쉽게 시작한 봉사라 ...
    2018.09.19
  • [아줌마이야기] 군대 간 아들 hot
    아들이 드디어 군대에 갔다. 20년전 아들 14개월때 우리가족은 중국으로 왔다. 2018년쯤이 되면 우리나라가 이미 통일이 됐거나 상황이 좋아져서 모병제가 되거나 최소한 군복무 기간이 단축될 거라 ...
    2018.09.11
  • [아줌마이야기] 우리도 한번 짠내투어 ‘베이징 편’ hot
    “우리도 한번 짠내투어 해봐요!” 남편의 베이징 출장 길에 온 가족이 따라 나섰다. 베이징 여행에는 두 딸들이 더 적극적이었다. 남편은 회의로 내내 바쁠 것이고 어차피 여자 셋의 여행이 될 터였다....
    2018.09.05
  • [아줌마이야기] 没关系, 不要紧! 염려 마, 괜찮아! hot
    오랜만에 큰아이와 같이 초등학교를 졸업했던 타이완 엄마한테 연락이 왔다. 아이가 곧 멀리 전학을 간다며 가기 전에 아이들과 함께 밥을 먹자는 연락이었다. 우린 멀리 푸동까지 가서 함께 점심을 먹고 ...
    2018.08.22
  • [아줌마이야기] 아버지 전 상서 hot
    아버지 저 둘째에요. 제가 결혼하고 바로 중국으로 와서 어느덧 22년이 되어갑니다. 유난히 한국은 더웠다는데 아버지는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소화도 잘 안된다면서요. 매일 아버지 소화기관이 튼튼해져 ...
    2018.08.14
  • [아줌마이야기] 한국 나들이
    상하이에서 10년을 넘게 살면서 처음보다 살기 편해진 건 물론이고, 한국 물건도 쉽게 구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상하이에는 왠만한 한국 물건이 다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았다. 예전엔 한인마...
    2018.07.26
  • [아줌마이야기] 코가서스 3국 여행
    코가서스 3국 여행 중 매년 여름이면 떠나는 긴 여행이지만 그때마다 느끼는 감정과 기대는 항상 다르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 차이는 더 깊은 것 같다. 다행인 것은 그때보다 지금이 좋다. ...
    2018.07.18
  • [아줌마이야기] 소 확 행 hot
    잘 봤든 못 봤든 기말고사도 끝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딤섬집에 갔다. 한창 클 10대라 그런지 정말 맛있게도 먹는다.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르고 행복하다. 남편과 아들이 배드민턴 여벌옷, 얼린 물, ...
    2018.07.05
  • [아줌마이야기] 설마 내가 짝퉁? hot
    얼마 전 중국친구가 화장품을 하나 보여주며 한국에서 유명한 화장품인지 물었다. 화장품을 보자마자 낯선 브랜드에 낯선 포장에 누가 봐도 저가화장품이거나 짝퉁임이 분명했다. 한국 다녀온 친구한테 선물로...
    2018.06.28
  • [아줌마이야기] 쓸데없는 소신
    “요즘 젊은 엄마들 소신 있는 사람 많아”아침에 ‘띠롱’하는 톡 소리와 함께 날아온 친구의 메시지다. 어제 밤 한잠도 못 자고 아침에 아들 동원훈련 보내고 피곤한데 잠이 안 온다는 친구.“왜 잠을 ...
    2018.06.21
  • [아줌마이야기]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hot
    나이 50줄에 들어 선 남편이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 50에 들어서니 이직 시장 현실은 녹록치 않다. 거대한 날개를 가졌지만 몸집이 크다 보니 날 수 없는 알바트로스가 떠오른다. 50 전엔 자신의 ...
    2018.06.06
  • [아줌마이야기] 아들의 친구
    큰 아이한텐 항상 붙어 다니는 단짝친구가 한 명 있다. 같은 초등학교를 나왔지만, 초등학교 때는 서로 모르고 지내다가 중학교 와서 한 반이 되면서 친해졌다. 처음 우리집에 놀러 왔을 땐 다른 친구들...
    2018.05.25
  • [아줌마이야기] 추억여행
    이번 한국행은 가기 며칠 전부터 설렘으로 가슴이 뛰었다. 친구들이 내 방문에 맞춰 시간을 내어 함께 여행을 가기로 했기 때문이다. 동창들이야 많지만 우리 삼총사 셋은 초등학교 부터 아주 특별한 소꿉...
    2018.05.08
  • [아줌마이야기] 아이가 아프면 엄마도 아프다
    나의 부모와 형제, 자매와 함께 하지 못하는 해외에서의 삶을 항상 밝고 긍정적인 나는 10여 년이 넘게 아이 셋을 키우고 있다. 때로는 지혜롭게 때로는 그렇지 못하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나름대로 ...
    2018.04.28
  • [아줌마이야기] 고전 읽기
    아이들이 커 감에 따라 그 때 그 때 책을 정리하게 된다. 책꽂이 한 귀퉁이에 내가 초등학교 때 읽었던 계림문고판 루팡 시리즈, 솔로몬의 보물, 15소년 표류기, 몽테크리스토퍼 백작, 철가면 등이 ...
    2018.04.12
  • [아줌마이야기] 중국친구의 한국여행 “음식이 별로?” hot
    인터넷의 발달로 전 세계 어디를 가도 숙소나 맛집을 찾는 건 일도 아닌 일이 됐다. 손안에 든 핸드폰하나면 지구 반대편은 물론 가지 않아도 앉아서 삼천리를 볼 수 있는 세상이다. 얼마 전 중국 친구...
    2018.04.05
  • [아줌마이야기] 나눔
    성서에 나오는 내용 중에 성전 앞에 놓인 헌금함에 부자가 과시와 체면으로 넣는 돈과 가난한 여인의 동전 두 닢의 헌금을 보고 예수께서 정성이 함께한 이 여인의 헌금을 칭찬하셨다는 글이 있다. 또 구...
    2018.03.27
  • [아줌마이야기] 힐링! 태호(太湖) 봄나들이
    올해 처음 만나는 봄, 공해로 인해 상하이의 하늘은 푸르지 않지만 따뜻한 햇살 앞에서 양(阳)의 기운의 느껴져 놀러가고 싶은 마음이 한아름이다. 쑤저우(苏州)에 지내고 있는 친구에게 마침 연락이 온...
    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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