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조업 강력 대처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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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조업 강력 대처 절실
2011-12-15, 12:09:23 북경 추천수 : 121ㅣ조회수 : 1440 페이스북 밴드 트위터 QQ 웨이보 런런왕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서쪽 87㎞ 해상 우리 측 EEZ 영해 내에서 영해를 침범하여 불법조업하던 중국 어선을 단속하다가 해경대원 1명이 중국 어선 선장이 휘두르던 흉기에 사망하고 1명이 부상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08년 9월 25일에도 전남 신안군 가거도 앞 우리 영해에서 불법조업 중국 어선 10여 척을 단속하던 해경 1명이 사망했다. 2008년부터 중국 어선을 단속하던 해경이 2명이나 사망하고 무려 16명이 부상했다. 이렇게 우리 해경이 희생 당하는 이유는 단속 당할 경우 물리는 담보금(현재는 1억 원으로 인상)을 내지 않기 위해 10~20여 척식 조직적으로 저항하다가 공해상으로 도주하기 위하여 도끼, 갈고리, 해머 등으로 단속 해경에 저항하고 또한 배 주변에 쇠그물, 쇠꼬챙이 등을 설치하여 우리 해경이 승선할 수 없도록 중무장하였고,애써 검거한 선원들을 보석금을 받고 신속히 풀어주는 데도 원인이 있다고 한다. 또한 이번 사건의 경우에도 중국 정부에서 사과 한마디 없고 한국 해경의 단속방법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선원들의 인도적인 대우만 요구하고 있다. 그동안 외교적으로도 중국 정부 눈치만 보고 미온적인 대응을 한 것도 원인이었다. 강력한 항의와 함께 중국 정부의 대처를 요구하고 재발방지 약속을 받아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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