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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중국미용시장-진동세안기

[2016-11-08, 09:46:36]

중국 미용시장 유망상품-진동세안기

 

 

최근 중국의 대기오염으로 인한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청결하게 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 소비자의 특성상 색조화장 보다는 피부 본연의 건강관리를 중시하여 기초케어 중심의 소비와 함께 세안제에 대한 수요 또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세안제 매출 증가와 함께 시간을 절약하며 전문관리실에 가지 않고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진동세안기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진동세안기는 2015년 전년 대비 53.4% 증가한 19억5천만 위안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였으며 2020년에는 27억9천만 위안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진동세안기의 수입 또한 지속적인 증가세 속에 미국, 일본, 독일 등으로부터 주로 수입되고 있으며 한국은 중국 진동세안기 수입 4위 국가로 자리잡고 있다.

 

진동세안기 시장의 트렌드를 살펴본 결과, ▲건강한 피부 관리에 중점▲솔(브러시)의 청결유지가 쉬운 제품 선호 ▲중국 남성의 피부 관심도 증가▲지인의 제품 사용후기가 가장 큰 구매결정요인▲피부과보다는 자가 관리 및 치료 선호 등으로 나타났다.

 

진동세안기 시장에서 한국 제품은 비교적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높고 유럽 제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비슷한 사양의 유럽, 미국 브랜드에 못 미쳐 중국 제품과 함께 저가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한류바람을 탄 화장품 정도의 인기를 얻지 못한 실정이다.

 

진동세안기는 미용기기로 분류되어 온라인쇼핑몰을 중심으로 유통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왓슨스, 사사, 세포라 등과 같은 오프라인 전문판매점을 통한 구매가 많다. 중국 진동세안기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제품 차별화 및 제품 개발에 집중 ▲한류를 활용한 한국화장품 연계형 마케팅 ▲현지 제품 사후관리(A/S) 시스템 구축 필요 ▲모바일 SNS 중심 마케팅 필요 ▲제품기능의 효율적 사용 및 효과소개 마케팅 ▲제품홍보 모델 기용을 통한 이미지 구축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기사 저작권 ⓒ 무역협회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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