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上海 실업급여 최대 월 2175위안 지급

[2024-04-10, 15:46:45]
[사진 출처=바이두(百度)]
[사진 출처=바이두(百度)]

만약 당신이 상하이 거주하면서 직장을 그만둔 상태라면? 상하이시에서 월 최대 2175위안의 실업급여를 수령할 수 있다. 10일 상하이번디바오(上海本地宝)에서는 상하이 실업급여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먼저 ‘중화인민공화국 사회보험법’ 제 45조에 따르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근로자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실업 전 고용 기업과 본인 모두 실업보험을 1년 이상 납부해야 한다.
2. 본인의 의지가 아닌 이유로 취업이 중단되어야 한다.
3. 실업자로 등록되고 구직 의지가 있어야 한다.


실업급여 수령 기한은 다음과 같다.
실업 전 납부한 실업보험 기간에 따라 기한이 정해진다.
보험 납입 기간 1년 이상 2년 미만인 경우 3개월 동안 실업급여를 수령한다. 2년이상 3년 미만은 6개월, 3년 이상 4년 미만은 9개월, 4년 이상 5년 미만은 12개월, 5년 이상 6년 미만은 14개월, 6년 이상의 경우 1년마다 1개월씩 늘어난다. 실업급여 수령 기한은 최대 24개월이다.


만약 실직자의 실업급여 수령 기한이 법정 정년까지 2년이나 미만으로 남은 경우 정년까지 실업급여 수령을 연장 신청할 수 있다.


실업급여 지급금은 얼마일까?
상하이시는 2023년 7월 1일부터 실업급여 지급 기준을 조정했다. 1개월-12개월까지는 월 2175위안, 13개월-24개월까지는 월 1740위안이다. 수령 연장할 경우 월 1510위안 받을 수 있다.


실업급여 신청은 수이선반(随申办) 웨이신·즈푸바오 미니프로그램, 수이선반 APP을 이용하거나 국가사회보험공공서비스(国家社会保险公共服务平台)사이트나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신청 순서는 다음과 같다.
앱 접속 – 메인 화면에서 ‘실업등록(失业登记)’ 검색, 상하이시 호적(本市户籍)이나 비 상하이시 호적(来沪人员) 선택 – 신청 주의사항 읽고 확인 – 개인 정보 입력 후 제출하면 실업등록이 완료된다.


다시 메인 화면으로 되돌아가기 한 뒤 검색창에 ‘실업보험금(失业保险金)’을 입력 후 신청하면 된다.

 

이민정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항저우, 주택 구매 제한 ‘전면..
  2. 上海 올해 안에 카페 1만 개 돌파하..
  3. 중국-멕시코 직항 개통…中 최장 길이..
  4. 월급 800만 원? 중국에서 핫한 이..
  5. 中 에스컬레이터 ‘한 줄서기’ 강조..
  6. ‘파리 올림픽’ 예선전 上海서 열린다
  7.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中 언론 “한국..
  8. 中 시안도 주택 구매 제한 전면 폐지..
  9. 中 1분기 즉석 복권 판매 80%↑..
  10. 中 맥도날드 식자재 ‘택갈이’ 사실…..

경제

  1. 中 항저우, 주택 구매 제한 ‘전면..
  2. 월급 800만 원? 중국에서 핫한 이..
  3. 中 시안도 주택 구매 제한 전면 폐지..
  4. 中 1분기 즉석 복권 판매 80%↑..
  5. 中 항저우·난징 주택 거래 급증…부동..
  6. 테슬라, 상하이 메가팩 전용 공장 승..
  7. 中 4월 수출액 전년比 1.5% 증가..
  8. 中 1분기 입국자 모바일 결제액 ‘1..
  9. 중국판 다이소 미니소, 올해 해외 6..
  10. 美, 중국산 전기차·배터리·반도체 등..

사회

  1. 上海 올해 안에 카페 1만 개 돌파하..
  2. 중국-멕시코 직항 개통…中 최장 길이..
  3. 中 에스컬레이터 ‘한 줄서기’ 강조..
  4.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中 언론 “한국..
  5. 中 맥도날드 식자재 ‘택갈이’ 사실…..
  6. ‘Next Level’이라는 江浙沪..
  7. [3회 청미탐] 하버드 출신, 상하이..
  8. 中 외국인 크루즈 단체 관광객에 15..
  9. 미국서 확산 중인 코로나19 변종 ‘..
  10. 해외 크루즈 관광객 中 15일 무비자..

문화

  1. ‘파리 올림픽’ 예선전 上海서 열린다
  2. [책읽는 상하이 239] 사려 깊은..
  3. 상하이, 세계박물관의 날 맞아 135..
  4. [책읽는 상하이 240] 완벽한 공부..

오피니언

  1. [Dr.SP 칼럼] 심한 일교차 때..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추억을 꺼내..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1] 상하이..
  4. [중국 간식 기행 ④] 마(麻)로 만..
  5. [Jiahui 건강칼럼] 혈액이 끈적..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를 떠..
  7. [무역협회] Z세대, 기존 소비 패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