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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 출시 / 지드래곤 직접 디자인한 고음질 이어폰
“전 세계 팬들에게 작은 보담이 됐으면”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론칭한 패션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에서 오는 12월 기존 패션 위주의 상품 이외에 이어폰과 헤어밴드형 이어폰을 론칭해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

이번에 출시될 제품들은 지드래곤의 세련된 이미지를 닮은 트렌디하고 패셔너블한 컨셉과 느낌을 지드래곤이 직접 디자인한 이어폰에 옮겨 담았다.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고음질 이어폰과,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헤어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을 다양한 컬러로 구성하여 사운드와 디자인 및 기능을 모두 놓치지 않았다.

특히 이어폰을 통해 팬들과의 음악적 교감을 하고 싶다는 지드래곤의 바람에 따라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이어폰 PMO PRO IN EAR, 지드래곤의 가치관을 엿볼 수 있는 편안하고 스타일리쉬한 헤어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 PMO SOUND BAND를 통해 음악적 감동뿐 아니라 패션스타일까지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출시될 제품들은 오는 12월21일 티몰, 아마존, www.tri-atech.com에서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지드래곤은 이어폰을 통해 보다 많은 팬들이 본인의 음악세계를 이해하고, 음악과 이어폰을 통해 팬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또한 본인의 생각과 가치관을 담아 디자인한 이번 제품이 전세계 팬들에게 작은 보답이 되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드래곤 인터뷰>
Q: 특별히 이어폰 사업을 시작하게 된 이유가 있으신가요?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이 이어폰 사업을 시작하게 된 동기부여가 됐을 수도 있겠네요?
A: 물론 음악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이어폰 사업을 해봐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그것보다 제가 만든 음악을 저를 좋아하고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더 좋은 음질로 더 선명하게 들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했던 것 같아요. 그렇게 고민하다 보니 요즘 사람들이 일상적 생활에서 거의 필수품으로 많이 사용하는 이어폰을 생각하게 됐죠. 어디 나갈 때 이어폰 없이 나가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또 이어폰은 보통 음악을 듣는 용도로 사용되긴 하지만 패션소품으로도 활용이 가능하잖아요. 이어폰이 제 패션을 완성시켜주는 일부분이라고 할 수 있죠.

Q: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쓰셨더라구요. 이번에 출시 제품 라인업을 보니까 새로운 형태의 헤어밴드형 제품이 있던데 이런 독특한 제품을 만들게 된 이유가 있으신가요?
A: 아무래도 이어폰이라는 제품 자체가 기능이 다 똑같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전체적인 디자인에 있어서 모양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어요. 그렇지만 이번 일을 시작하면서 일반적인 기본형 이어폰 이외에 신선하고 독창적인 걸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그러다 고민 끝에 나온 제품이 헤어밴드 이어폰이구요.  헤어밴드 이어폰의 가장 큰 장점은 선이 없어서 편리하다는 점이에요. 운동할 때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으시고 디자인이 심플하고 예쁘게 나왔기 때문에 패션용품으로도 사용 가능하실 수 있게 만들었어요. 기존에 블루투스 이어폰들이 있지만 디자인에는 큰 신경을 쓰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제품을 준비하면서 패션소품으로 활용해도 좋을 만큼 세련된 디자인과 여러 가지 컬러의 상품을 만드는데 중점을 뒀어요. 

 
Q: 이어폰 사업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A: 제 음악을 들어주시는 많은 분들, 저를 사랑해주시는 팬 분들이 예쁜 이어폰으로 제 노래를 더 많이 들어주셨으면 하는 거예요. 개인적으로 마음을 움직이는 음악이 좋은 음악, 훌륭한 음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음악을 만들 때 늘 내 음악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요. 제가 만든 음악을 제가 만든 이어폰으로 많은 분들이 듣고 그분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면 그보다 행복한 일은 없을 것 같아요.  

구매가능 홈페이지

www.tmall.com / www.tri-atech.com / www.amaz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