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골프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에 있는 반면 골프를 가르치는 레슨프로들의 수준은 그다지 높은 편이 아닌것 같다.
동네마다 예전의 당구장을 보듯이 최소 몇군데씩은 실내골프연습장이 눈에 띄인다. 그러다보니 처음 골프를 배우려는 분들은 어느곳에서 배워야 좋은지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이다.
요즈음 언론에서 나도는 내용중에 학력과 경력을 속이고 버젓이 사회적으로 신임을 얻으면서 행동을 하다가 결국에는 매장당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그것은 골프를 가르치는 레슨프로들중에서도 빈번하게 있는 것일수도 있다.
구력이 좀 되어서 골프를 조금 친다고 연습장을 오픈하고 무자격으로 골프를 가르치는 경우가 있다. 실내연습장의 경우는 타석이 20개가 넘지 않으면 자격증이 없어도 운영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초보 골퍼들은 약 한 달간의 레슨이 평생의 골프를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에 어떻게 골프에 입문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그러므로 연습장을 선정할 때 매우 신중해서 골라야 한다.
우선 집과 가까운 곳을 방문하자
집과 멀리 떨어져 있으면 점점 가기가 어려워 지기 때문에 집에 들어가다가, 외출 하다가 잠깐이라도 연습할 수 있는 곳이 좋다.
레슨프로나 사장의 경력을 살피자
최고로 좋은 곳은 레슨프로를 고용하지 않고 사장이 레슨프로이면서 직접 레슨해주는 곳이 좋다. 그렇게 되면 프로가 자주 바뀌면서 스윙이 바뀌는 현상을 격지 않아도 좋기 때문이다.
상담을 어떻게 해주는 지 보자
상담을 갔을 때 상담을 하는 자세를 보고 골프에 대한 상담자의 지식을 알아보는 것도 좋다. 그리고 상담자가 얼마나 열의가 있으며 자신감이 있는지도 알아보자.
연습장에서 연습하는 골퍼들의 스윙을 관찰해 보도록 하면 그 연습장에서 가르치는 수준을 짐작할 수 있다.
실내 공간과 분위기 파악
연습장내부의 청결과 빛의 밝기, 또는 공간배치등을 적절히 하고 있는지를 관찰해 보자. 연습장내부의 분위기는 운영자나 레슨프로의 성격과도 직결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