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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시의 한인타운 '假日광장' … 매장 220여개 들어서

[2007-10-23, 02:05:07] 상하이저널
각양각색의 식당가와 한국상점으로 초대 없는 것 빼곤 다 있는 각양각색의 식당가와 한국 상점으로 초대한다. 지난 2005년부터 빠른 속도로 발전해 온 우시 신띠자르광장(新地假日广场)은 총 건설면적 5만㎡로 현재 220여 개의 상점들이 들어서 있고, 제일 작은 상점의 크기는 45㎡, 가장 큰 상점의 크기는 1321㎡이다. 광장은 다시 크고 작은 미니 광장으로 나뉘어져 있고, 현재 한국업체가 반 이상을 차지하고 일본업체, 미국업체, 대만업체들이 나머지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우시에 하이닉스 반도체가 들어서면서 급속도로 한국인들이 증가하고 자르광장의 한국업체들도 많이 늘어나 지금은 한국인들의 광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현재 자르광장에는 한국 음식점을 비롯하여 당구장, 노래방, 미용실, 골프연습장 등 한국인들이 먹고 즐길 수 있는 모든 것들이 갖추어져 있다. 한국 음식점 또한 여러 가지가 있는데, 한국 전통 한식요리는 물론 치킨&호프, 양 곱창구이, 불닭발, 해물요리, 숯불구이, 분식점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광장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조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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