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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2007년 12월 영상작

[2007-12-10, 23:03:05] 상하이저널
<집결호(集结号)>-(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한중합작영화)한글자막 실시예정
▶감독: 冯小刚(펑샤오강)
▶주연: 张涵予 邓超 任泉 汤嬿 胡军
▶개봉일시: 12월 20일
▶내용:
중국 최초의 블록버스터 전쟁영화.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감독 중 한 사람인 펑 샤오강은 <집결호>를 통해 중국 상업영화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1948년 겨울, 회해전투. 역사상 전례가 없던 피비린내 나는 전쟁으로, 중국 인민해방군과 국민당이 10만의 주력군을 이끌고 회해(옛날 서주지방)와 방부(안후이성의 도시)에서 목숨을 건 전투를 벌인다.

해방군 9연대와 구이찌디 중대장 그리고 그가 이끄는 46명의 살아남은 전사들은 문하(산동성에 있는 강)에서 적의 진격을 저지하라는 임무를 맡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구이찌디와 그의 대원들이 끝까지 진지를 지키는 이유는 연대장이 '집결호'(퇴각 호령)를 주기로 약속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미 인접 부대원들은 모두 퇴각한 상황에서 구이찌디는 자신의 실수로 수십 명의 전사들이 목숨을 잃을 수 있다는 생각에, 마지막까지 자신이 집결호를 듣지 못한 실수를 범했을 가능성에 대해 스스로를 의심한다.

결국 혼자 살아남은 구이찌디는 전사한 46명의 동료들이 신분이 확인되지 않아 실종자 처리가 되었음을 알고 그들의 명예를 회복시켜 주기 위한 머나 먼 길에 오른다. <태극기 휘날리며>의 특수효과팀이 참여한 전쟁 장면은 보다 진보한 특수효과 기술을 선보이고 있으며, 영화의 전반적인 기술적 수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참혹한 전쟁 속에서도 바래지 않는 인간의 가치를 찾아가는 <집결호>는 단순한 전쟁영화라기보다는 휴먼드라마가 가미된 감동적인 작품이다

<투명상(投名状)>- 한글자막 실시예정
▶ 감독: 陈可辛
▶ 출연: 李连杰, 刘德华, 金城武, 徐静雷
▶ 개봉일시: 12월 13일
▶내용:
홍콩의 삼대천왕이 뭉쳤다!
야수의 이름으로 칼을 들 이대는 청나라 장교역 맏형 이연걸. 난세에서 강도로 전락하고 이해 득실을 따지지 않는 공명정대한 호걸인 의형제중 둘째로, 이연걸과 여러가지 이해 불일치로 인해 결국 피의 결별을 하게 되는 둘째 유덕화의형제중 막내로 천진함과 낭만적인 성격으로 의형제를 맺는 것을 주장하여 의형제 결의를 하지만 마지막엔 오히려 형제를 결별하고 비극을 초래하는 막내 금성무.
뛰어난 미모로 어릴 때부터 거문고, 바둑, 글씨, 그림 등을 배우며 기생으로 힘들게 연연해오다 유덕화의 도움으로 자유의 몸이 되어 유덕화와 사랑을 싹틔우던 중 맏형인 이연걸에 첫눈에 반해 유덕화의 마음을 저버리며 형제사이를 갈등 속에 빠뜨리는 불행한 여인 서정뢰.
영화는 왕년에 홍콩 액션무협물을 평정해 지금은 전설로 소개되고 있는 1973년작 장철감독의 영화 <자마>를 토대로 한 리메이크작이며, <첨밀밀>의 감각과 <디 아이>의 아트함으로 두눈을 영상속에 푹 담궈주던 진가신(陈可辛)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극의 핵심인 전쟁을 그리며 세명의 의형제 로망으로 영웅본색적인 이야기.


▶上影CGV 주소:
上海市闸北区共和新路1878号 (靠近延长路)大宁国际商业广场S1座3楼
문의전화: 5665-1212
홈페이지: www.cgv.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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