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한인여성경제인회 세미나 개최
상해한인여성경제인회에서는 지난 21일 서태정 회계사를 강사로 신노동법의 이해와 대응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신노동법의 개요와 함께 신노동법의 주요 이슈인 노동계약 형태, 경제보상금 지급 요건 등과 함께 기업들의 대응방안에 대한 서태정 회계사의 강연을 들은 회원들은 질의 응답 시간에도 경제보상금 지급, 잔업 수당, 무고정 계약기한 등 구체적인 사례에 대한 열띤 질문을 통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상해한인여성경제인회의 김성희 회장은 "변화하는 중국의 노동법을 알고 대처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이슈에 따라 회원들과 적극적인 정보공유를 하겠다”고 전했다. ▷나영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