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대륙 중소기업 경쟁력이 연속 4년 아시아 1위를 차지했다. UPS아시아상업감찰이 27일 발표한 '2008년 조사보고'에 따르면 홍콩중소기업 경쟁력은 한국에 추월 당해 아시아 3위로 다소 뒷걸음질 했다. 중소기업 경쟁력 순위는 중국대륙, 일본, 한국이 차례로 1, 2, 3위를 차지했고, 중국대륙은 4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이 경쟁력 순위는 1천201개 아시아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됐으며, 홍콩중소기업의 경쟁력 하락은 미국 경기둔화로 불확실성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