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가처분소득 1만3천912元… 평균연봉 1만1천330元
올 상반기 상하이시는 서민 1인당 가처분 소득이 1만3천912위엔으로 장강삼각주지역 16개 중 1위를 차지했다.
新民晚报 31일 보도에 따르면 장강삼각주 16개 도시의 1인당 평균 가처분소득은 1만1천836위엔으로 상하이시보다 약 2천위엔이 적다. 장강삼각주 도시 중 가처분소득이 가장 낮은 타이저우(泰州)시는 9천345위엔으로 양저우시와 더불어 가처분소득이 1만위엔이 넘지 않은 도시로 기록됐다. 상하이와 저장성의 평균 가처분 소득은 장쑤성보다 확연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쑤, 저장, 상하이 3개 지역 1인당 평균 연봉의 차이는 여전히 극명했다. 상하이 서민 1인당 평균 연봉이 14.2% 증가한 1만1천330위엔으로 장강삼각주지역 평균 연봉 8천236위엔보다 약 3천위엔이나 높았다. 저장 7개 도시는 8천714위엔, 장쑤 8개 도시는 7천431위엔으로 동기대비 각각 8.3%, 12.3% 증가했다.
양로금, 퇴직금, 부양비 증정 등 전환성 소득은 장강삼각주지역 서민들의 또 다른 주요 수입원으로 상반기 장강삼각주 지역 16개 도시 서민1인당 평균 전환성 소득은 2천984위엔으로 동기대비 7.3%증가했다.
장쑤 8개도시의 전환성 소득은 1인당 평균 3천278위엔으로 저장 7개 도시 649위엔, 상하이 157위엔 보다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