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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 입장권을 잡아라

[2008-08-11, 21:06:51] 상하이저널
13일 한국 VS 온두라스 판매율 50% 지난 8일 2008베이징 올림픽이 세계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대한 개막식을 개최했다. 최근 상하이체육관(팔만인체육관)은 8월 7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축구경기 입장권을 사려는 사람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상하이 한국교민들도 13일 열리는 한국과 온두라스의 축구경기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시합 일이 점차 다가오자 입장권을 어디서 어떻게 구하는지 더욱 궁금해진다.

상하이체육관에 따르면 지난 8일(금)기준, 16일(토) 남자 8강전, 19일(화) 남자 4강전 등 인기 있는 경기는 16일 A석(350위엔) 약간의 표를 제외하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하지만 13일 한국VS온두라스, 뉴질랜드VS벨기에 경기입장권은 당시 50% 판매되어 판매율이 다소 저조했다. D석(40위엔)전석 매진을 제외하면 A석(150위엔), B석(100위엔), C석(60위엔) 표는 상당히 여유 있는 상태였다.

개막식을 몇 일 앞두고는 입장권 구매 제한도 상당히 느슨해졌다. 외국인의 경우, 6개월 이상 복수비자를 소유한 사람에 한해 중국 내에서 올림픽경기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는 단서가 붙었으나, 여권이나 신분증 없이도 입장권 구매가 가능해졌다. 또 입장권 구매는 한번에 1인당 2매로 제한됐으나, 장수의 제한도 없어졌다.

7월 25일부터 제4단계 입장권 예매가 시작됐고, 이 단계에서는 인터넷 구매신청은 받지 않고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구매해야 한다. 각 종목의 입장권이 매진되면 4단계 예매도 종료될 예정이다.

한 여름 무더위를 싹 날려 버릴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올림픽 기간 체육관 주변 교통통제와 안전올림픽을 위한 보안검색 지침도 알아두자. ▷김경숙 기자

▶상하이체육관 매표소:021)6191-2255

Tip)
올림픽 기간 경기장 보완검색 강화
▲8월 7일, 8일, 10일 13일: 15-22시45분
▲8월 12일: 17시45-22시 45분
▲8월 15일, 18일, 19일: 16시-21시
▲8월 16일 19시-24시
▲8월 22일 17시-22시
▲零陵路(漕溪北路-天钥桥路),
天钥桥路
(零陵路-中山南二路)
▲中山南二路(天钥桥路-漕溪北路),
漕溪北路
(中山南二路-南丹路)

Tip)올림픽 경기장 안전지침
베이징조직위는 다음의 규정을 어겼을 경우 퇴장 조치나 법적 처벌할 예정임
1. 경기장 경기 2시간 전 개방, 입장 시 보
안검색 실시
2. 북ㆍ꽹과리ㆍ나팔 등 악기 반입 금지
3. 음료수, 플래카드, 긴 우산 등 휴대
금지
4. 응원을 목적의 통일된 의상 착용 금지
5. 총기, 탄약, 활, 칼, 폭죽 등 반입 금지
6. 종교나정치색을 띠거나 올림픽 비참가
국의 깃발 및 홍보 물품 반입 금지
8. 단체 시위, 침묵 시위, 스트리킹(알몸
난동)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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