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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마천루에 비쳐진 우리의 자화상

[2008-10-08, 11:46:53] 상하이저널
[김승귀의 건축 이야기]
상하이 마천루에 비쳐진 우리의 자화상
 
上海环球金融中心(Shanghai World Financial Center) ◎ 자아를 반영 하는 기호(记号)

약 11년간의 공사. 공사 중간 화재 발생. 왜색 논란으로 디자인 변경. 등등의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상하이 세계 금융 센터가 완공을 마치고 일반에게 선을 보였다.
101층, 492m, 총 공사비 ¥ 8.17 억 RMB, 미국계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와 일본계 부동산회사 모리부동산이 손을 잡고 1997년 그 야심 찬 계획을 시작. 건축가는 마천루 전문 설계 집단인 미국계 KPF 건축가 그룹.(국내 삼성 본관 리노베이션이 그들의 솜씨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현대 도시의 높은 고층 빌딩이 들어서는 게 우리가 살고 있는 생활과 공간에 무슨 영향과 연관을 맺게 되는 것일까? 단지 내가 살고 있는 곳의 최고 높은 빌딩에 대한 가십에 불과 한 것인가? 기호학(记号学) 이란 게 있다. 인간이 인식하고 반응하는 기호체계에 관한 연구분야이다. (중국에서는 주역의 체계가 바로 세계에 대한 기호학적 해석을 시도한 작업이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는 것이 낭만적이라고 인식하는 것에 장미는 나의 그런 마음을 대신 하는 기호(记号)이다. 마찬가지로 건축물 또한 단지 거주의 의미 이외에 하나의 기호(记号)로도 인식 될 수 있다.

이른바, 시드니의 바다와 부산 앞바다가 같은 바다임에도 불구하고 두 앞바다가 서로 달리 보이는 것은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가 시드니의 앞바다에 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이다. 사실 사치와 장식을 금기하는 근대의 미의식은 프랑스 시민혁명으로 발전 된 계몽의식으로 비롯되었다. 실제로 당시 혁명을 주도한 시민계급은 귀족의 수탈에 뿌리깊은 반감으로 인해 모든 사치와 장식을 죄의식 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그것은 단지 이념 일뿐 인간의 자유의지를 바꿔 놓치는 못했다.

실례로 그 해 프랑스에는 감기로 죽은 여자들이 유독 많았다고 하는데,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나가고 싶은 여자들이 혁명세력의 탄압을 두려워 하여 고의적으로 물을 드레스에 끼얹고 젖은 드레스 차림으로 외출을 하였다고 하니 당연히 감기환자가 늘고 심지어는 죽음으로도 몰고 갔었다고 하니, 이처럼 인간에게는 한 그릇의 밥도 필요하지만 한 송이의 장미 또한 필요로 한 것인가 보다.

이처럼 도시의 건축물도 일종의 언어와 같은 하나의 기호로 인식 할 수 있다. 사실 공간 인식 만큼 우리에게 실존적이며 지배적인 것이 어디에 있던가? 실제로 대한민국 국민들이 외국에 나가 모여 사는 곳 대부분이 강의 남쪽 혹은 도시의 남부 쪽이다.

가끔 서울에서 여행오시는 분들이 필자에게 묻곤 한다. “교수님 상하이에서 강남은 어디입니까?” “아..네.. 포동 이라고, 황푸강 남쪽이 강남이 되는 셈이죠.” 며칠 후 그 사람은 필자에게 불평을 늘어 놓는다.

“교수님 포동 에는 전부 은행이나 높은 빌딩 밖에 없는데요? 고급 룸싸롱도 없고….” “네? 강의 남쪽이 포동 맞습니다. 고급 술집이 있는 곳은 상하이 시내 중심 난징시루 혹은 화이화이루 쪽입니다.” “네... 그럼 그곳이 강남 이로군요.” “…….” 필자는 그에게 도무지 설명할 방법을 찾을 수 없었다.

이는 상하이 사람들이 홍콩 섬을 푸동과 비교하는 것과 비슷하지만, 홍콩사람들과 상하이 사람들이 포동과 홍콩 섬을 동일 시하는 기준은 새로이 개발된 지역이라는 기준일뿐. 우리가 이야기 하는 “강남” 이 가지는 사회적 인식과는 무관하다. 그 만큼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국제화라는 외향상의 모습 이면에는 매우 닫혀있는 자아들을 엿볼 수 있다.

모든 사물을 우리 관점으로만 바라 보고 판단 한다는 이야기이다. 그것은 편견의 정도를 넘어서서 무식한 아집으로까지 진화 되기까지 한다. 특히 중국과 우리는 동일한 문화권과 한자문화권에 소속되어있는 탓에 그 오해와 문화적 시비는 어느 나라 국가간과 비교해도 과히 심각 할 정도.

실제로 필자가 한국사람과 한족에게 ‘당신의 이상(理想)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한족은 하나의 망설임 없이 ‘나의 이상(理想)은 집을 사는 것이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한국사람의 경우에는 대부분은 대답을 흔쾌히 하지 못한다.

이른바, 이상(理想)이라는 글자는 같은 데 그 쓰임과 의미의 전달은 전혀 다르다는 것이다. 한족들이 사용하는 이상(理想)이라는 단어를 우리말로 바꾸었을 때 가장 적합한 말은 ‘지금’ 당장 이루고 싶은 ‘소원’이다. 그래서 그것이 우리가 재중교포들 혹은 한족들과 유독 ‘말’ 때문에 충돌이 잦은 이유이기도 하다.

순전히 말의 의미 차이 때문에 생기는 오해가 대부분이다. 한국 사람에게 이상(理想)이 무엇이냐고 물을 때 우리는 그것을 주로 국가나 사회를 위한 큰일을 암시한다. 그것은 일본 제국주의의 교육에서 비롯된 것인데, 개인 보다는 집단을 중시 여기는 일본의 제국주의의 영향을 그대로 안고 있는 것이다.

실재로 일본 사람들에게도 이상(理想)이 무엇이라고 물으면 우리와 비슷한 반응과 현상을 보이곤 한다. 이처럼 동일한 사물과 현상일지라도 개개인의 인식차이는 전혀 다를 수 있다. 이에 필자는 이번 상하이세계금융센터의 완공을 다루는 각국의 언론 기사를 면밀히 검토 하여보았다.

과연, 한국언론과 한국판 위키패디아 백과 사전에는 어김없이 상하이세계금융센터는 세계에서 몇 번째로 최고 높은 건물이라는 제목이 굵은 활자체로 대문짝만하게 걸려있었다. ‘최고 높은 건물.’ 우리에게는 그것이 가장 중요한 의미이다. 하지만 서양의 언론에는 사뭇 다른 양상을 보인다.

영어판 위키패디아 백과사전에는 그 건축물의 완공 과정과 상하이 시장의 비판으로 일장기와 일본도를 상징하는 본 건물의 원래 디자인이 바뀌었음이 가장 흥미로운 사실이며, 그것을 대부분의 지면으로 할애하고 있다. 즉 건축물을 하나의 기호나 그 나라의 사회표상을 읽을 수 있는 현상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우리는 그저 ‘최고’로 높으며, ‘개발’의 상징으로서 한 도시의 높은 초고층 빌딩의 완공을 바라 보고 있는 것이다. 우리에게 내재 되어있는 경쟁의식과 개발논리의 자의식이 드러나는 순간이다. 안타까운 노릇이다. 어쩌면 우리는 그저 비행기를 자주 탈수 있을 뿐, 그저 다른 나라의 수도가 어디라고 외우고 있을 뿐, 마음은 세계로부터 여전히 내 자의식으로 닫혀 있는 셈이다.

그저 나의 방식으로 세상 모든 것을 읽고 있는 것이다. 이에 반해 세계 언론과 문화계 등에서는 이번 상하이 세계금융중심의 완공에 대해 그저 그 ‘높이’에만 주목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통해 드러난 중국인들의 ‘자의식’에 보다 더 주목을 하고 있다.

이른바 ‘어떻게 저 건물을 일본도 와 일장기로 읽을 수 있었을까?’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 돈을 수억 원(인민폐)씩 낭비하는 것을 무릎 쓰고도 그 디자인을 바꾸었을까?’ 에 대해 세계인은 짐짓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는 것이다.

◎ 중국인의 자의식, 한자와 도교

한자는 세계유일의 뜻글자이다. 그리고 상형문자이기도 하다. 한자는 일종의 기호와 같은 문자이다. 설명적이기 보다는 표상적이며, 현상적이기보다는 상징적이다. 이런 글을 모국어로 사용하는 중국인들에게 사물들을 기호와 같은 자의식으로 판단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그러므로 상하이의 시장이 상하이세계금융센터를 보고 일장기와 일본도의 상징으로 판단하고 그에 따라 일반 중국인들도 같이 동의하는 현상은 그들로서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일 게다. 그에 반해 우리는 지극히 짧은 문자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해방 이후 비로소 지식인 사이에 한글이 쓰이기 시작했으며 그것도 한자와 혼용으로 이루어졌다. 그리고 일제시대 강점기시절 대부분의 용어는 일본식 한자로 대처 되었다.

그리고 지금에 와서는 영어의 외래어가 태반이다. 그래서 우리는 문자 문화라기 보다는 ‘말’에 의한 문화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중국인과 빚어지는 ‘말’의 오해는 수도 없이 많다.

같은 글자, 하지만 다른 의미. 자칫 도무지 이해 할 수 없다라는 극과 극의 오해를 불러오기 십상. 그리고 그런 상징 기호체계와 함께 중국인들에게 도교라는 그들만의 뿌리깊은 사회 표상이 있다. 그냥 미신이라고 치부하기 보다는 그들에게 도교는 생활 그 자체이다. 그들에게 그것이 미신이라고 묻는 것은 무슬람 에게 왜 라마단을 지키며, 일 하다 마다 왜 기도 하냐라는 우문일수 있다.

게다가 우리나라의 잘못된 기독교 배타의식까지 더하여 더욱더 폐쇄적으로 치닫고 있는 것이다. 세계를 이해하기에는 우리가 가진 이념과 의식이 참으로 불리하기 그지 없는 것 같다. 그리고 지상 언론들의 특파원들의 수박 겉핣기 식의 취재 활동까지 더해서 우리는 어쩌면 지금까지 전부 잘못된 인식과 통념 속에 안주 하고 있는 줄도 모르겠다.

얼마 전 한국에서 리처드 니스벳이라는 미국심리학자의 책이 화제가 되었다. 일종의 동서양인들의 비교 심리 연구서인데. 솔직히 그 책이 왜 한국 내에 그토록 화제가 되었는지를 필자는 지금도 이해를 할 수가 없다. 그 책에서는 원숭이, 곰, 바나나 그림을 동양인 서양인 들에게 보여주고 같은 부류 두 가지를 선택하라고 질문을 한다.

그리고 그 결과 서양인들 대부분은 곰과 원숭이를 선택하고(원숭이, 곰 두 가지 모두다 동물 이라는 공통점 때문.), 동양인 대부분은 원숭이와 바나나를 선택하는(원숭이가 바나나를 먹기 때문.) 결과를 두고 동양인은 ‘관계’를 서양인은 ‘개체’를 중요시한다는 가설을 주장한다. 하지만 그렇게 다른 결과론적으로 동양인 서양인에 대한 인간의 사고를 이해하려고 하는 것 자체가 서양의 사고 방식이다.

즉, 연구 방법 자체가 서양 과학 논리방식이므로 어차피 그 결과 또한 연구자가 이미 내린 가설에 적합한 증명의 방식일 뿐이라는 이야기이다. 어설프기 그지없다. 자고로 인간은 환경적 동물이다. 그러므로 한 사람이 어떤 환경에서 성장을 하였는가에 의해 사회적 판단과 편견이 결정되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 필자가 위의 그림을 20살까지 중국농촌에서 생활하다 대도시로 나와 생활하고 있는 20대의 중국여자에게 물어보았다. 그녀는 원숭이와 곰을 선택했다. 그런데 그녀의 선택에 대한 이유가 대단히 의외였다. ‘원숭이와 곰의 그림이 귀여워서..’ 라고 한다. 과연 그녀가 곰과 원숭이를 선택한 서양의 학생들과 비록 동일한 선택을 했지만 그 이유가 어린아이처럼 단순한 그녀의 의식이 어찌 서양인의 의식구조와 같을 수가 있는 것인가.

이처럼 비록 선택은 같지만 그것의 조건과 이유는 전혀 다를 수가 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자의식이다. 겉 모양은 동일하지만 내면은 개개인이 다 다르다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우리 대한민국은 어떠한가? 실재로 필자가 한국인들을 상대로 실험한 결과 그 선택의 이유조차가 동일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위 책이 출간 되면서 마치 마술처럼 내 자의식을 맞춘다는 놀라움에 순식간에 화제가 되었을 수도 있다.(그것은 창의적이지 못하고 동일한 내 자의식의 통념에서 생긴(들켜버린) 놀라움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동시에 서양에 대한 열등감도 한몫 했을법도 하다. 이것을 중국인들의 자의식과 비교했을 때(선택은 동일하지만 각자의 이유는 개개인이 다른 결과), 단순히 중국인은 인구가 많아 다양성이 있으며, 한국은 한 민족이라 획일성이 있다는 논리로 비쳐 질 수도 있겠지만. 어쩌면, 중국에는 개인이 있고 한국에는 개인 이 없다라는 논리이기도 하다. 얼마 전 필자의 지인 한 분이 ‘중국은 한 달에 월급이 수십만원이라도 살아갈 수 있는 사회더라. 그래서 그런 사회가 바람직한 것 아니냐’ 라고 발언을 했다가 한국 지식인들에게 ‘그게 바로 양극화’ 라고 뭇매를 맞았다고 한다.

우리의 사회통념으로 중국사회를 보는 단편적인 예이다. 배웠건 안 배웠건 한국이란 사회는 참으로 자의식으로 닫혀져 있는 사회이다. 상하이 시장이, 한자의 영향이든 도교의 영향이든, 상하이세계금융빌딩을 일장기와 일본도로 읽어 그 디자인을 반대 하고 또한 그것에 같이 동의하여 움직이는 중국인들을 바라보고 있으면서, 만일 서울시장이 그렇게 주장을 했더라면 우리 시민들의 반응은 어떠했을까? 과히 난리도 아니었을 것이다.

아마 서울시장은 수많은 논란 속에 시달렸어야 했었을 것이다. 말이 되니, 안되니, 양쪽으로 갈라져서 서로간 공격만 무성했을 게 틀림없다. 이처럼 우리는 굉장히 이데올로기 식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개인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한 개인이 개인 자체를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지, 개인이 반드시 그것에 속한 사회로부터 인정을 받아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만일 그렇다면 개인이 그 사회를 떠나거나 그 사회가 바뀐다면 또 다시 개인을 만들어야 되지 않는가? 하지만 개인은 그저 나 자신, 즉 나 개인 일뿐 것이다. 사회와 개인은 그 어떠한 부등식 관계가 성립하지 않는 등식의 관계로서 따로이 존재하는 것이다. 그래서 세계라는 다양성은 개인을 보호해주는 좋은 방편이다.

그러므로 이제는 중국과 한국이 아니라 ‘왕 선생과 나’ 이렇게 개인과 개인의 관계를 가져봄직도 하지 않을까? 선택과 모양은 같을 수밖에 없다 할지라도 그것의 선택의 이유는 각자 다른 것. 그것이 개인의 전정한 의미이지 않을는지. 한번쯤, 101층의 상하이 초고층의 높은 빌딩을 다른 이들의 시선을 빌어 오지 않고 내 개인만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나만의 이유를 가지는 연습을 해봄직도 하다.

▷김승귀(건축 비평가)
<한국에서는 한의학을, 오사카, 미국(플로리다 템파), 런던 등지에서 미술, 디자인, 건축학 등을 수학. 2000년 한국으로 귀국. 도시건축평론가로 활동했으며, 건국대학교 건축대학원 디렉터 교수, 경원대학교 건축학부 겸임교수를 지냈다. 홍익, 중앙, 동덕 대학원 등 여러 국내 대학원에서 교편을 잡았다.

각종 국제 학회 논문편집장, 각종 전문 저널 편집장, 편집위원 등을 거쳐 2005년에는 도시매거진 '시티몽키'을 창간. 한때 상하이저널에서 건축평론 칼럼을 연재 한적도 있다. 3년간 중국전역을 떠돌면서 중국 사회심리학을 공부했고, 현재는 전공을 다시 바꿔 런던정치경제대학교(LSE) 사회심리학과의 Martin W Bauer 교수 와 함께 '현대 중국 사회심리학 비교 연구'를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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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비평가 AIDIA 국제학회 평론위원장 및 편집장. 도시매거진 ‘시티몽키’의 창간 및 편집주간. 현 동제대 객원연구원. wansworth@hanmail.net
sativa@hanmail.net    [김승귀칼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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